어제 케이블에서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영화 버전을 봤습니다.

이거 원작이랑 이야기가 좀 다르게 흘러가는군요 -_-a
원래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처음 접한 건
맥가이버에서 끌어다 쓴 이야기 에피소드에서였죠.

맥가이버 답지 않은 궁극의 스케일에 깜짝 놀랐는데
이 이야기더군요.

그 뒤에 책으로 읽고 오홍... 하고 놀랐는데

영화 버전은 또 다른 맛을 주더군요.

사실 이런 식으로 영화화될때 책과 똑같이 진행되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영화적 장치나 표현에 충실한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훌륭한 것은 소설의 느낌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그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거겠지만
감독도 사람이니....

여하튼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뭐.. 이 정도라면 괴 바이러스 레벨이 아니라
외계인의 지구침공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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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원래 비정한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