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계 내전에서 은하 제국에 반발하여 결성된 조직. 은하 제국에서는 「반란 동맹군」이라고 불리고 있다.)

  • 결성

    rebel_alliance01.jpg  클론 전쟁의 발발로 인하여 구공화국에서는 강력한 힘에 의한 질서를 주장하는 팔파틴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권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클론 군대를 앞세워 분리주의자 동맹들을 공격하던 팔파틴은 점차 공화국 군대를 재편하는 한편, 장교단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한다.
      공화국의 정치 체계가 다수의 합의에 운영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점차 일인 독재화되고, 나아가 군국주의적인 형태를 띔에 따라, 공화국 의회 내에서는 팔파틴의 정치적인 경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공화정의 체계를 지키기 위한 방향으로 노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팔파틴은 군대와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아래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은하 제국의 성립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그의 은하제국은 당초 공화국의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지 군대를 앞세워 질서를 수립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회의 영향력을 배제하는 한편, 군국주의적인 색채가 더욱 두드러지는 개편으로 변화되어 간다.

      독재정의 체계가 더욱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은하계의 장래를 걱정한 일부 의원들은 현재는 제국 의회에 바뀐 의회를 중심으로 팔파틴의 급진적인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단체를 구성하기로 한다.

      그들은 온건한 경향과 정치적 역량으로 의회 만이 아니라 은하 전역에 걸쳐 인정받고 있는 앨더란 행성의 의원, 베일 오르가나를 중심으로, 일종의 정치 단체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베일 오르가나와 함께, 탁월한 전술적 역량과 전설적인 모험으로 이름 높은 코렐리안의 가름 벨 이블리스 의원, 그리고 뛰어난 외교적인 수완으로 젊은 신진 의원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몬 모스마 의원에 의해서 이루어진 협정은 그들이 모이게 된 장소의 이름을 따 코렐리안 협정이라 불리었으며, 그리하여 이 정치 단체는 코릴리안 동맹으로 불리게 된다.

      본래 정치적인 단체로 출발하게 된 동맹은,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더욱 과격해 가는 제국의 정책에 대한 반발로서 조금씩 군사 조직화되어 갔다. 이 세 의원을 따르는 이들을 중심으로 제국의 정책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이들의 연합에 의해서 이루어진 이 조직은, 스스로를 ‘혁명 연합’이라 칭하고, 팔파틴을 중심으로 한 독재정을 와해시키고 공화국의 체계를 부활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 조직과 활동

      혁명 연합의 조직은 당초 베일 오르가나를 중심으로 한 3두 연합의 지도 체제로서 운영되었다. 베일 오르가나를 정치적/정신적 지도자로서 전면에 내세운 채, 가름 벨 이블리스 의원이 군의 지휘를 맡고, 외교적인 면에서 몬 모스마가 지원하는 체계를 제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력의 혁명 연합이 생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러나, 데스스타에 의해 앨더란이 파괴됨으로서 이두체계로 바뀌게 된 혁명 연합에서는 외교적 수완을 중시하는 몬 모스마와 군사적 해결을 중시하는 벨 이블리스 간의 불화가 시작되었다. 더욱이, 탁월한 군사적 역량으로 제국군에게 타격을 가하고 있던 이블리스에 대한 제국의 압력이 고조되어 결국 그는 정치적으로 실각하는 가운데 실종되고, 몬 모스마가 사실상 혁명 연합의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몬 모스마를 중심으로 재편된 혁명 연합은 황제의 외계인 차별 정책에 대한 반발을

      그러나, 벨 이블리스와 같은 탁월한 군사적 지도자를 잃게 된 것은 연합군의 전세에 있어 상당한 타격을 주고 말았다.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한 로그 중대의 활약으로 일부 지역에서 활약은 계속되고 있었으나, 이블리스를 중심으로 한 코렐리안 지휘관들이 실종되거나 전사하여 전략/전술적 지휘를 맡을 인물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rebel_alliance06.jpg  하지만, 앨더란을 파괴한 사건으로 제국군에서 전향한 메이딘 장군과 로그 중대의 활약으로 해방된 칼라마리 행성의 지도자, 아크바의 참여는 몬 모스마 정권의 군사적 열세를 보강하는 역할을 하였다.

      칼라마리, 아이람 등 변경 성계나 구역의 해방과 더불어 혁명군의 전열은 더욱 강화되었고, 본래 코렐리안이나 앨더란 출신의 인간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던 혁명군은 후일 ‘혁명군의 정신’이라 불리는 칼라마리아인을 비롯한 수많은 종족들의 연합군으로서 전열을 가다듬게 되었다.

      혁명 연합은 그 세력이 가장 왕성할 때에도 제국의 일개 총독이나 제독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군사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주로 전투기를 앞세운 치고 빠지는 전략과 함께 변경 지역에서 외계 종족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게릴라전으로 은하 제국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었다.


  • 최종 국면

      본래 고속의 소규모 부대를 중심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 만을 맡았던 혁명 연합군은, 아크바, 마딘 등의 탁월한 지휘관들을 얻고, 나아가 몬 칼라마리 스타크루저와 같은 주력함을 보유하게 됨으로서 점차 강력한 군사 집단으로 변모되어 갔다.

      다채로운 종족이 융합되고, 무역 상인 등 변경의 주역들이 전선에 참여함으로서 혁명군의 전세는 보다 강화되었으며, 때로는 제국의 함대와 정면으로 충돌하여 승리를 거두는 일도 적지 않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팔파틴 황제는 건조 중인 데스 스타 2호의 정보를 흘리는 한편, 스스로 미끼로서 데스 스타로 향하게 된다.

      보탄 첩자들을 통해서 이 정보를 입수한 혁명 연합군은, 데스스타 2호와 함께 황제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은하 전역에 퍼져 있던 병력을 집결시켜, 데스스타 공격에 나서게 된다.

    rebel_alliance07.jpg  비록, 황제의 계략으로 함정에 빠져든 연합군이었으나, 수많은 이들의 희생적인 활약으로 제국군은 패배하고, 데스스타와 함께 황제는 사망하고 만다.

      그리하여, 황제라는 구심점을 잃고, 사실상 2인자조차 존재하지 않게 된 제국군은 각지의 총독과 제독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내분을 일으키는 사태에 빠지고 말았으며, 이러한 기회를 틈타 혁명 연합군은 제국의 잔당들을 하나 둘 격파하는 한편, 공화국의 수도였던 코루스칸트를 되찾아 신공화국의 수립을 선언하게 된다.

    [ 관련 이미지 ]

    처음에는 공화국의 단결을 위한 조치였으나, 후일 독재정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 처음에는 공화국의 단결을 위한 조치였으나, 후일 독재정으로 치닫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

    몬 모스마의 지도력과 외교적 수완으로 혁명군은 다채로운 종족의 연합으로 완성되었다.
    [ 몬 모스마의 지도력과 외교적 수완으로 혁명군은 다채로운 종족의 연합으로 완성되었다. ]

    혁명 연합은 출신이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함으로서 랜도나 한 솔로 같은 인물이 참여할 기회를 주었다.
    [ 혁명 연합은 출신이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함으로서 랜도나 한 솔로 같은 인물이 참여할 기회를 주었다. ]

    술루스트에 집결한 혁명군 함대. 다년간의 노력으로 혁명군은 충실한 전력을 갖추어나갔다.
    [ 술루스트에 집결한 혁명군 함대. 다년간의 노력으로 혁명군은 충실한 전력을 갖추어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