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백과 ~생물:종족,생명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종족과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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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인의 카쿤(Carkoon) 사막지역에 사는 괴물. 땅속에 몸을 숨기고 살면서 근처를 지나가는 먹이를 기다리며 산다. 밖에서는 살랙의 입만 볼 수 있다. 안쪽으로 굽어있는 이빨은 입 전체를 덮을 정도다. 혀 모양의 많은 촉수가 입과 연결되어 먹이를 잡아 입 속으로 가져간다.
살랙의 몸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첫째 부분은 먹이를 저장하는 거대한 위장이다. 여기에서 여러 개의 작은 소화기관으로 갈아진다. 먹이가 위장에 들어오면 채찍처럼 생긴 수 천개의 촉수와 연결된 살랙의 소화기관의 벽이 움직인다. 먹이가 다양한 덩굴손이 있는 내벽에 달라붙으면 소화액이 먹이주위에 흐르기 시작한다. 소화기관을 갖고 있지 않은 살랙은 이런 과정을 통해 먹이를 소화한다. 살랙이 먹이에게 자신의 부식성 혈액을 뿌려 먹이를 소화시킨다는 이론이 있다. 혈액은 먹이를 천천히 녹인 다음 영양분을 섭취한다. 살랙의 혈액은 먹이의 생명을 유지시켜 위장 속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도록 한다. 살랙의 먹이는 결국 먹이감이 된 모든 생물의 의식망에 일부로 포섭된다. 그래서 살랙의 먹이감은 죽기 이전에 미쳐버린다고 믿어진다.
살랙의 생식에 관해서는 많은 이론이 있다. 그에 따르면 살랙이 잃어버린 살점, 특히 긴 혀모양의 촉수를 재생한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다 자란 살랙은 진공속에서도 살 수 있는 포자를 배출한다고 한다. 이 포자들은 자신들을 견고한 지면에 숨길 수 있는 곳에 도착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살랙은 진흙과 습기찬 땅을 좋아한다. 타투인에 떨어진 암컷 포자는 사막에서 생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생물에 속한다. "웨지의 도박(Wedge's Gamble)"에서는 살랙이 모래를 좋아한다고 나왔다. 현상금 추적자 뎅거(Dengar)는 살랙으로부터 보바 펫을 구해낸 이후, 술친구에게 보바 펫의 DNA가 자바를 위해 일하던 많은 밀수꾼과 범죄자들의 것과 섞였다고 말했다. 그들은 처벌을 받아 살랙의 입 속에 던져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유사 소화과정을 통해 살랙의 피는 여러 사람들의 DNA를 보바 펫의 몸 속으로 옮길 수 있었다. 자바의 말에 따르면 살랙은 소화시키는데 천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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