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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X-8 레바테인은 소설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 최신예 암 슬레이브다. 기체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수르트가 소유한 검 레바테인(Laevateinn, Lævateinn)에서 유래한다.

 

 

 ●개발

과거 미스릴의 ARX 시리즈 개발 주임이었던 버니 모라우타의 사후에 개발된 암 슬레이브로, 미스릴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기체다. 미스릴의 전 정보부원 및 아발레스트의 AI 알이 극비리에 제조했다.

 
기체의 최대 특징은 단연 미스릴 내에서 ARX-7 아발레스트의 뒤를 잇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라는 점이다. [계속되는 온 마이 오운(つづくオン・マイ・オウン)]편까지 아발레스트에 탑재되었던 AI [알]을 그대로 탑재했기 때문에 기체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가라 소스케의 탑승을 필요로 한다. 사실 상 사가라 소스케 전용기로 보는 편이 맞을 듯 싶다.
 
미스릴이 유일하게 보유한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 암 슬레이브인 ARX-7 아발레스트는 [계속되는 온 마이 오운(つづくオン・マイ・オウン)]편에서 레너드 테스타로사가 조종하는 Plan1055 벨리알에게 대파당했지만, 다행이도 잔해 속에서 AI 알을 포함한 코어 유닛을 회수한 전 정보부원 레이스와 개빈 헌터 등의 홍콩 지역 미스릴 잔당에 의해 지금의 레바테인으로 부활할 수 있었다. 기체의 설계는 거의 AI 알 혼자서 담당했고, 여기에는 위스퍼드의 한 명인 쿠단 미라의 도움이 컸다.
 
앞서 말했듯이 레바테인은 미스릴의 데이터 베이스에 포함되지 않은 계획 외의 비공식 기체이기 때문에 ARX-8이라는 형식 번호도 정식이 아니며, 단지 ARX-7 아발레스트의 뒤를 잇는 미스릴제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라는 점에 착안하여 개빈 헌터가 임의로 붙인 것이다. 레바테인이라는 기체명은 AI 알이 스스로 자칭한 것이다. 지금까지 중세 시대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무구를 암 슬레이브의 기체명으로 삼았던 미스릴의 전통에 비추어 본다면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검 레바테인을 기체명으로 삼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겠다. 컬러링 역시 흰색을 바탕으로 한 것은 아발레스트와 같지만, 붉은색으로 액센트를 준 것은 푸른색의 아발레스트와 상반된 점이다.
 
●성능
M9 건즈백이나 아발레스트와 같이 제 3세대 암 슬레이브에 속하는 기체이며, 조종 계통도 거의 흡사하다. 팔라듐 리액터의 출력이 4,800kw나 달해서 람다 드라이버를 기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80m까지(M9 건즈백은 45m) 뛰어 오를 수 있고, 람다 드라이버를 기동한 상태에서는 보통의 암 슬레이브로는 조작조차 어려운 165mm 다목적 파쇄 유탄포를 무리 없이 사용하는 등, 기체의 성능이나 사용 무장은 앞서 개발된 암 슬레이브를 크게 능가한다. 그 외, AI 알이 직접 조작하는 양어깨의 보조 암에 각종 무기를 장비해서 변칙 공격을 펼칠 수도 있다. 이 보조 암은 다른 AI보다 더욱 똑똑해진 알이 사가라 소스케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아발레스트의 얼굴 부분에 위치하던 하드 포인트는 계승되지 않았다.
 
람다 드라이버와 시작형 고출력 제네레이터 및 구동계의 성능을 전부 발휘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냉각 시스템의 탑재가 필수 불가결하지만, 이를 탑재함으로서 기체의 가동 시간과 전자계 장비에 약점이 발생하고 말았다. 레바테인의 최대 작전 행동 시간은 M9 건즈백의 150시간, 아발레스트의 100시간에 비해 턱 없이 짧은 불과 30시간이다. 또, 냉각 시스템의 탑재로 인해 각종 병기류를 설치, 장비할 수 있는 유료 하중도 크게 줄어버렸기 때문에 제 2세대 암 슬레이브도 필수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ECS(Electronic Conceal System/전자 미채 시스템)조차 없다. 그 외의 전자계 장비도 필요 최소한의 기능만 발휘할 뿐이다. 레베테인을 직접 설계까지 한 알의 말에 따르면 '새비지보다는 좋지만, M6에 털이 난 정도'다. 전자전 성능만 놓고 본다면 제 2세대 암 슬레이브와 큰 차이가 없다. 람다 드라이버 가동 시에는 제네레이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기 위해 코달과 같이 후두부에서 방열삭(放熱索)을 전개한다.
 
유료 하중 부족에 따른 각종 부족한 성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데이터 링크와 동료기와의 제휴가 반드시 필요하며, 보통의 제 3세대 암 슬레이브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믿고 단독 전투를 벌이더라도 위의 단점 탓에 활동 영역과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은 크게 제한되고 만다. 최고의 엔진과 최적의 공기역학 구조를 가진 슈퍼카가 와이퍼와 헤드라이트가 좋질 못해서 비오는 날 밤에는 도로를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경우다. 
 
●무장
▷GAU-19/S 12.7mm 개틀링건
머리의 좌우측에 탑재된 기총으로, M9 건즈백이나 아발레스트에 탑재된 기총과 동일 구경이지만, 발사 기구에 차이가 있어서 연사력이 향상되었다. 다만, 미사일의 요격이나 견제에 이용하는 등의 기본 운용법에 차이는 없다. 덧붙여, GAU-19는 실재하는 개틀링건이며, 구경 역시 12.7mm로 동일하다.
 
▷XM18 와이어 건
M9 건즈백이나 아발레스트가 장비하는 것도 동일하다. 양팔에 합계 2기를 장비한다.
 
▷세워드 아스널 165mm 다목적 파쇄 유탄포
레바테인이 장비하는 무장 중에서 가장 쎈 위력과 사정 거리를 자랑한다. 엄청난 반동 때문에 일반 암 슬레이브는 조작할 수 없고, 레바테인 역시 람다 드라이버를 전개한 상태에서만 발사 가능하다. 베헤모스도 일격에 격파할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다. 별칭은 데몰리션 건. 장거리 사격 시에는 착탈식 포신을 장착한 [건 하윗처 모드]를 취하며, 이 때의 최대 사정 거리는 무려 30km(드래곤 매거진 사용 시 50km)에 달한다. 덧붙여,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하지 않은 일반 암 슬레이브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사이즈의 사격계 무장은 라인메탈社가 개발한 90mm 저격포다.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GRAW-4 단분자 커터
양무릎의 하드 포인트에 장비되어 있는 단분자 커터로, M9 건즈백 등이 이용하는 GRAW-2의 후계형에 해당한다. 수납 시에는 칼날이 작게 접힌다.
 
▷로열 오드넌스 M1108 대전차 대거
M9 건즈백이나 아발레스트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대전차 대거지만, 레바테인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밑 부분에 위치한 서브 암 때문에 수납 위치가 팔꿈치 부분으로 옮겨졌다.
 
▷얼라이언트 테크 시스템즈 M1097 대 AS용 수류탄
가장 표준적인 대 AS용 수류탄으로, 허리에 수납되어 있으며, 서브 암을 이용해 투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토 멜라라 BOXER 2 76mm 산탄포
사가라 소스케 군조가 아발레스트 때부터 가장 애용하던 무장으로, 아발레스트의 BOXER 57mm 산탄포의 후계형이다.
 
▷람다 드라이버 캔슬러 [요정의 날개]
블랙 테크놀로지로 완성된 추가 유닛으로, 양어깨에 장착한다. 이름 그대로 중력을 무시하는 벨리알의 공중 이동, 베헤모스의 중량 유지, 코달의 방탄 배리어 등과 같은 람다 드라이버의 효과와 작용을 무효화시키는 기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람다 드라이버의 전개 이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사용 시간도 짧은 단점이 있다. 또, 요정의 날개 전개 시에는 적기 뿐만 아니라 자신의 람다 드라이버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방어력이 급감하는 것은 물론이고, 165mm 다목적 파쇄 유탄포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탑승자의 기량이나 탑승기의 성능이 적보다 낮다면 분명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지만, 반대로 탑승자의 기량이나 탑승기의 성능이 적보다 낫다면 불필요한 장치이다. 장치의 기본 개념은 위스퍼드인 치도리 가나메에 의해 공개되었고, 그 후 쿠단 미라가 제작했다. 덧붙여, 날개라는 이름과 달리, 비행 기능은 없다.
 
●ARX-8
레바테인의 형식 번호 ARX-8은 미스릴의 허락없이 임의로 붙여진 것으로, 실제 미스릴에서는 M9 건즈백의 E 계열기를 베이스로 한 ARX-8을 개발했다. 레바테인을 노리고 있는 아말감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미끼로 사용되었으며, 아말감에 강탈된후, 해체되어 버렸기 때문에 기체명이나 상세 스펙 등은 알 수 없다.
 
덧붙여, [극북에서 들리는 소리(極北からの声)]편의 후서를 통해 작가는 레바테인의 디자인을 설정하면서 [MAP 병기 장비], [공중 적응 A], [이동 후 공격 사정은 6이상], [공격력은 디폴트 5000이상], [강화 파츠의 슬롯은 4개]라는, 누가 보더라도 게임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를 의식한 듯한 설정을 반농담식으로 지어 냈지만, 사실 이런 황당한 성능 요구치는 실현 불가능에 가깝다. 메카닉 디자인은 에비카와 가네타케가 담당했다.
 
기체 구성 단계에서의 후보 명칭으로는 아케버스(Arquebus)나 플람베르주, 엑스칼리버 등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아케버스는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아케버스는 '왠지 모르게 바보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플람베르주는 '왠지 박력이 없어서', 엑스칼리버는 'VF-19라는 매우 근사한 발키리의 애칭인데다가, 그 이름이 VF-19의 스타일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모두 묻히고 말았다. 한편, ARX-8 레바테인의 로마자 스펠링은 Laevateinn이며, 발음 상으로는 레바테인(レーヴァテイン)이 원어에 가깝지만, 아발레스트(アーレスト)와의 연계성을 위해 레바테인(レーテイン)이라는 표기를 취하고 있다. 레바테인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은 [후못후]와 [TSR]의 감독을 맡았던 다케모토 야스히로다.
 
*레바테인(Laevateinn, Lævateinn):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수르트가 소유한 검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뜻은 [재앙의 가지]입니다. 스스로 공중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태양보다 강렬한 빛을 발산하고, 위력은 어떠한 사람도 저항할 수 없다고 합니다. 뭐 국내를 비롯한 몇몇 일본의 게임이나 만화에서도 불꽃의 검이라 잘못 소개하고 있는 데, 정작 북구 신화를 기록한 에다서나 고문서 등에는 레바테인이 불꽃의 검이라는 표현은 아직 한 군데도 없습니다. 물론 수르트가 불꽃의 검을 소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레바테인과는 다른 것입니다. 본래 레바테인은 악신으로 알려진 로키가 그 형태를 가다듬고 룬어를 외쳐서 단련한 검으로, 수르트의 아내인 신마라에게 맡겨진 검입니다.
 
 
 
◆작중에서의 활약◆
[불타는 원 맨 포스(燃えるワン・マン・フォース)]의 에필로그에 잠깐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아직 미완성이며, 또, 제조된 장소도 밝혀지지 않았다. 후편인 [모이는 메이크 마이 데이(つどうメイク・マイ・デイ)]를 통해서 알래스카 남부의 항구 도시 앵커리지에서 제조되었음이 판명된다.
 
[모이는 메이크 마이 데이(つどうメイク・マイ・デイ)]에서는 사가라 소스케가 M6A3 부시넬에 탑승해서 아말감의 거점을 습격하지만, 미스릴에서 아말감으로 전업한 안드레이 세르게이비치 칼리닌에 의해 궁지에 빠진다. 이 절체절명의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그와 행동을 함께하던 미셀 레몬 및 보다 제독의 옛 친구에게 접촉한 레이스에 의해 헬리콥터로 수송되어 사가라 소스케에게 건네진다. 그리고, 곧바로 전장에 투입되어 코달 3기(코달m으로 추정)와 베헤모스 3기를 단 5분 52초만에 격파해 낸다. 덧붙여, 사가라 소스케는 3분, 알은 4분 12초 내에 정리할 생각이었다. 전투 종료 후, 다시 투아하 데 다난에 합류한다.
 
[임박하는 닉 오브 타임(せまるニック・オブ・タイム)]에서는 사하라 사막 외곽의 알라모 요새에서 펼쳐진 미스릴 부대 지원전에서 적의 주력 전차 부대를 압도적인 화력으로 격퇴시켰다. 이어서 비밀 도시 [얌스크 11]에서는 아말감의 간부 레너드 테스타로사가 조종하는 최강의 암 슬레이브 Plan1055 벨리알과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텔레사 함장을 보호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치있게 요정의 날개를 전개하여 벨리알의 람다 드라이버를 무효화시키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전투 때 아말감 간부의 한 명인 빌헬름 카스파가 조종하는 암 슬레이브 Plan1065 에리고르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처 : http://blog.naver.com/berial666?Redirect=Log&logNo=11001227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