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가상이긴 하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당시 세계정복을 꿈꿨을 정도로 일본의 군사력에 강한 자신감을 가졌는데요.
만약 병자호란 당시의 누르하치랑 붙었다면 누가 이겼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의 조총 보유 수가 유럽보다 많았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일본의 조총 보유 수가 유럽보다 많았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No. 아니요. 유럽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개인 화약무기가 훨씬 더 많고 좋았습니다.
당시 유럽 대륙에선 이미 스페인 제국의 테르시오와 네덜란드의 선형진이 싸우고 있었을 때입니다.
1590년대 펠리페 2세의 스페인 군대만 해도 거의 20만 명입니다.
그리고 누르하치와 만주팔기는 명나라 + 조선 연합군 10만 군대를 사르후에서 2만여명의 군대로 박살냈지만,
일본군은 조명 연합군을 상대로 그 정도의 전적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일본군 ≤ 조명 연합군 <청군)
(장수의 능력으로 보자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도 패배했죠.
사후의 권력다툼이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살아 생전에, 전투로요.)
물량 측면에서 보자면 일본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르하치 대의 청은 중국을 정복하지 못 해서 숫자는 보잘 것 없는 수준이었죠. 그런데 글을 다시 읽어보니 병자호란 때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누르하치가 아닌 홍타이지 시대일 것이니 가정 자체를 다시 설정해야겠고...게다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 전장에 대한 가정이 없네요. 바다에서 싸우느냐? 육지에서 싸우느냐? 육지에서 싸운다면 어느 쪽이 먼저 상륙하는가? 같은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섬을 기반으로 한 일본과 벌판을 기반으로 한 만주족은 특성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겜타쿠
구묘
음
사실 임진왜란은 도요토미의 무리수 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통일 뒤에 보상을 바라던 다이묘들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려고 일으킨게 이 전쟁이거든요.
하필 그때 우리가 내외적으로 해이해져서(10만 양병설 씹은일+당파싸움으로 도요토미 전쟁 준비설 씹은일로 증명) 털린거죠.
청나라는 그저 물량
물량
물량!@@@@
백만 대군 러시앞엔 조총도 답이 없어요.
청나라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