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들과 관련한 뉴스 이외에 국내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적당한 사진으로 무엇을 골라야 할까 하다가 케리비안의 해적을 골랐습니다.
네, 양쪽에 서 계시는 두분 모두 가죽 벨트를 걸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 즈음의 복장들을 보면 저렇게 가죽 벨트를 걸치고 있더군요. 물론 케리비안보다 훨씬 더 전 시대인 삼총사에서도 그건 다르지 않습니다. 제복을 입지 않을때의 총사대원들을 보면,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가죽 벨트를 어깨에 걸치고 있더군요.
어째서 가죽벨트를 어깨에 걸치는 관습이 생겨난 것인가요?
Story Teller, writer and World Maker; and also I'm a wolf. I like S.F and Fantasy; write genre story. I have nothing to show you, yet; sadly. I'm making story in this time.
스토리 텔러, 작가 그리고 세계관 기획자; 또한 늑대. S.F와 판타지를 좋아하며 장르 이야기를 쓰고 있는 작가 입니다. 지금 만들어져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네요; 아직,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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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건 밀덕들 용어로는 숄더스트랩이라고 합니다.
위에 분들도 설명해주셨지만, 군장들로 인해 벨트가 축 처지는걸 막는 용도이지요.
사진처럼 몸을 가로지르는 숄더스트랩은 주로 가벼운 장비 착용할때 쓰곤 하지요.
예를들자면 우리나라 경찰이나 북괴군 경비들 같이요.
권총이나 칼같은건 숄더스트랩으로 지지가 되지만, 이제 군인 전투병과와 같이
군장이 무거워지기 시작하면 Y형, X형, H형 서스팬더와 같이 양쪽을 균등 지지하는 방식으로 바뀌지요
숄더스트랩은 조금 다른 단어인 것 같더군요. 전번에 제대로 제가 검색을 안 하고 썼던 것 같네요.
http://www.diggerhistory.info/pages-uniforms/sam_browne.htm
아무튼 정확히 말하자면 현대의 군대에서 쓰이는 저런 대각선 벨트(물론 무거운 무게를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고 개념 자체도 불편한 게 있어서 지금은 정복이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만)는 영국군 장군이었던 샘 브로이(브라우이?)가 18세기에 만들어서 Sam Browne Belt라고 합니다. 그 이전 시대의 물건들에 대해선 뭐라 하는지 모르겠군요. 개념은 비슷할 겁니다.
1600년 이 시작되던 해에는(네덜란드 독립전쟁, 30년 전쟁등) 어깨에 가죽벨트나 휘장을 두르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은 알고 있습니다. 16세기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1600년 당시에는 케리비안의 두 분처럼 어깨에 끈을 걸쳤습니다.
칼을 차는 이유가 아니라 장식적인 요소로 휘장이나 벨트를 걸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렇다면 원래는 벨트나 휘장을 차는 복식이 칼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한 것에서 나온 셈인가요? 그 점이 다시 궁금해지는군요.
아마 샘브라운은 영미쪽에서 쓰는 단어가 아닐까요? -_-)a
군장자료집 같은거 보면 숄더스트랩이나 숄더밴드 등으로도 많이 쓰더군요
원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탄생했다가 점차 장식용으로 바뀌어 착용하는 기장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길라떼가 있는데, http://tridentmilitary.com/images/egunifor.jpg (우측 아저씨 우측 어깨에 은색 끈)
저 시절에는 그냥 장식용 끈에 불과하지만, 실제 사용 용도는 구식 머스켓 소총에서 구멍 막혔을때 꼬질대 용도로 쓰던 것이지요






예전에 다른 분이 사진으로 질문을 한번 올리셨고
네드리님께서 대답을 해주셨는데 글은 못찾겠군요
답은 간단합니다. 칼을 차기 위해서입니다.
칼을 허리띠 한쪽에 차면 그쪽으로 기울어 집니다.
이걸 어깨끈으로 잡아서 기울어져 늘어지는걸 막기 위해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