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시작될때부터 불과 150년전 인류는 노예제도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인간(자유민)은 노예제도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을 품지 않았고 심지어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는 노예근성을 타고난 인간이었기 때문에 노예인 것이다'라고 본인 저서인 '정치학'에 쓰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인권선언 채택 후에 사람들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자유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은 노예제도라는 것이 없지요. 우리의 아이들은 노예제도의 부당성과 천부인권사상을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받고, 우리들 또한 그랬지요.

 

이런 것 처럼 수백 수천년후 인류는 사유재산과 화폐경제가 빈부격차를 조장하고 자기 자신들의 발목을 붙잡는 모순된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거나 혹은 그것들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유재산과 화폐경제는 노예제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p.s마르크스씨는 공산주의 사회를 이루려면, 계급혁명이라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고 보았지만,  사회구조는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노예들이 혁명을 일으켜서 노예제도가 폐지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사회의 변화는 사회가 얼마나 '보편화'와 '평등화'가 잘되어 있는가,사회 구성원들이 얼마나 성숙했는가. 거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편화와 평등화가 일정 수준이상 발달된 사회는 굳이 인위적인 수단을 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바뀌지요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