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종합 게시판 - 게임/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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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한참됐는데..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고 시간이 안나서 이제서야 글남깁니다.
사일런트 뫼비우스 는 군복무시절.. 애니맥스에서 본 더빙판으로 접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곳은 스카이라이프가 설치된지라..
오래된 작품에도 불구하고 눈에띄는 점이라면.. 세계관과 설정?
SF와 퇴마사의 조합이 이리도 어색하지 않을수가..
물론, 이는 제가 일.이병때인지라.. 너무 띄엄띄엄 보아서, 제대로 보지를 못했지요.
작품은 오래돼긴 했으나, 작품자체적으로 무언가 특이사항(?)이 있다는게 보여서리..
앞서언급한 SF와 퇴마사의 조화 그리고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집단.

일명 '미소녀 전투물'이라고 분류하는 하렘 에 가까운 장르 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는 남주인공 하나일때 하렘이 되겠지만은,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주연 에서 조연까지가 모두 여성입니다.
남자도 있기는 하나, 남자들은 주로 병풍아니면 지나가는 사람정도.
그다지 비중이 크지는 않은 존재들이더군요;
미 미소녀 전투물의 시초가 이것이라고 말하기 애미한게.. 이미 그이전에 나가이고의 큐티하니가 자리잡고 있어서 감히 평가하기는 힘드네요.
이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첫번째 영상화 91년 극장판 두편을 보았습니다만.. 주인공인 카츠미가 AMP에 들어오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것으로 보이는데.. TV시리즈와 달리 이카리 신지 못지않은 찌질한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극장판에서는 유키까지 개입을 하게 되지만.. 유키의 정체에 관해서는 이도 TV시리즈에 가서야 나오나 봅니다.
주인공의 과거이야기가 주류인지라.. 오히려 지루했고, 앞서말한것처럼 카츠미의 찌질한 모습.
무엇보다 그것보다 더했다.. 고 느껴지는것은 바로..
작화 와 퀼리티. 라고나 할까요?;;
아니.. 그 이전에 나왔던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십니까?'의 퀼을 생각하면 아주 천지차이;;
오래된 작품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작화가 이렇게까지 신경쓰일줄은 몰랐습니다.
'극장판'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 좀 높게 제작해주었음 오죽 좋을까..
오히려 TV판 이 극장판보다 나아 보이기는 했는데, 이둘을 비교하면 오히려 도토리 키재기.
무엇보다 퀼이 가장 좋아보이는것은..
TV판 오프닝 입니다(...)
어째 이둘의 작화와 퀼보다 TV판 오프닝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극장판이나 TV판도 이만큼 따라와 주었다면 오죽이나 좋았을텐데..
쓰다보니 비난글이 되버리기는 했었지만.
사일런트 뫼비우스 가 별로 알려진것 같지도 않고.. 주로 사이버 펑크물 하면 공각기동대와 아키라 가 가장 대표적으로 나와서리 저도 이것을 몰랐습니다.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몰이를 한 경력이 있다더만.
게다가 원작자인 아사미아 키아 씨의 경력을 보면 화려합니다..
만화가 일뿐만 아니라 애니메이터 로도 이름을 날렸고 게다가 캐릭터뿐만아닌 메카닉 디자인까지 고루 실력을 갖추신분.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시로 마사무네씨 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한때 키아씨의 그림체가 시로씨와 비슷하던때가 있어 논란도 있었다고 하더만, 유명세 로는 키아씨가 더 한수위였던듯 합니다.
공각기동대 와 아키라 원작만화의 인지도는 모르겠으나,이둘의 극장판은 일본내에서는 흥행을 못했는데 반대로 미국에서는 무지뜬 케이스.
반대로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존재에 대해서는 별로 잘안알려진것 같습니다.
원작만화가 이제서야 미국에서 번역출판 되더만..
제가 사일런트 뫼비우스에서 가장 주목할만한것은 특이한 세계관과 여경으로만 이루어진 부대 로 들수있겠는데.. 이는 결국 극장판 만으로는 별 재미를 못느끼겠더군요.
결국에는 TV시리즈를 봐야 되는것인가..
더빙판도 나온지라, 별무리없이 볼수는 있겠지만 2쿨짜리도 길면길고, 짧으면 짧지만은.. 시간이 되려나..OTL
극장판에서 나왔던 루시퍼 호크와 인간의 약속이라는건 과연 무엇인가요?..
왜 어떤 약속을 어겼지게 인간들을 괴롭히는지..
그리고.. 유키의 신상명세서는 왜 불명인가요.. 이도 역시 TV시리즈에서?
아. 그리고..

이제서야 알았는데, 기동전함 나데시코도 아사미야 키아. 이분 원작이었군요.
XEBEC의 대표적이라 XEBEC을 있게해준 작.
요새 XEBEC은 성인용을 더 만들고는 있지만 그래도 나데시코의 영향력도 무시할수는 없지요.
나데시코는 애니화 되면서 원작과 다르게 뜯어고쳤다고 하던데.. 때문에 본래 사일런트 뫼비우스와 세계관 공유를 했었지만은 애니화되고서 별도의 존재가 되버렸죠..;

애니 역사상. 카드캡터 사쿠라 다음으로 유명한 호시노 루리.
사일런트 뫼비우스때도 그렇고.. 아사미야 키아 씨는, 시로 마사무네 씨와는 달리 일찍부터 모에를 알았군요.
그러고보니까, 요새 키아씨는 무엇하고 지내신감?..
시로씨는 거의 일에서 손땐거나 다름없더만.. 이분은 무얼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두번째로 총몽.
공각기동대의 그늘에 가려 알려지지않은 존재(?)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했었고, 공각기동대와 아키라는 미국에서 떠서 유명해지기는 했지만, 총몽역시 생소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원작만화의 화수로 총몽이 가장 길었는데, 비해 영상화는 고작 OVA 두편뿐.
공각기동대는 원작만화는 짤막한데, 극장판 과 신극장판. TV시리즈로 영상화가 많이 되었습니다만은.. 총몽의 인지도 가 그리 없었던건감?;;
OVA는 갈리의 정체나 자렘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고 갈리의 사랑이야기가 주류.
때문에 의문점에 뭍힌채로 끝날수밖에 없어서 더 궁금증이 증폭될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고뇌 보다는 기계도 사랑하고 싶다? 정도.. 아니 사실, 그렇게까지 파고든건 아니고 2편만에 너무 후딱 끝내버렸다는 느낌이 더 지배적;
이것도 결국엔 원작만화를 봐야 되는것인감..ㅡㅡ;
흠. 총몽에 관해서는 별로 쓸말이 없어서 아쉽네요..

총몽하면 10년전부터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실사화 한다고 했는데.. 이는 아바타로 미루어 져 버렸고.. 게다가 아바타도 3부작으로 기획이 잡힌데다가, 그후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비밀리에 준비중인 또한편의 3D 영화까지 기간을 합치면 언제서야 나와줄지가 더 불투명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특징은 느린 제작기간때문에 더 속을 썩히겠군요(...)
그러고보니, 공각기동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판권을 사갔더만.. 곡각기동대 실사화에 대해서도 여기저기 언급이 많은 편입니다.
과연 어찌나와줄것인지.. 배우는 누가 나올것인지..
원작만화 쪽으로 나갈것인가.. 오시이판 극장판으로 나갈것인가..
요즘은 스필버그가 감독대신에 제작을 더많이 하던데, 감독자리는 과연 누가맡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맡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nanostar&skey=%EC%B4%9D%EB%AA%BD&prgid=1314050
끝으로.. 총몽의 모터볼.
이도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인가.. 싶은데, 원작에서 나온 장면인가 보네요?
게다가, 이것도 유일한 총몽의 영상버전;
갈리는 눈및의 피 바른 버전이 강렬해 보였는데.. 갈리는 이버전이 유독많은것 같습니다
덤으로 질문.
나데시코 의 원작과 애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괴수와 미지의 동물을 가장 좋아합니다~.
2010.03.10 12:42:12
나데시코 코믹스 버젼은
목성인이라고 생각했던 적(애니에선 목성 자원 채굴 선발대의 권리 찾기 전쟁....그런 느낌이었죠?)
이 고대 일본 문화를 가진 다른세계(평행 세계) 의 주인공들이라는 설정입니다.
(호시노 루리양은 무려 "무녀" 이고, 나데시코는 주술포와 초고속 워프(심령 에너지를 이용?) 같은 특수 능력이 있습니다.
애니판이 주제나 작화면에서...코믹스 버젼과는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03.10 17:58:41
아사미아씨의 팬으로 사일런트 뫼비우스를 좋아하신다니 저말 기쁘군요. ^^
아사미아씨의 작품은 국내에도 정식으로 소개 된 작품들이 제법 있죠. 컴파일러~3, 어셈블러~4, 사일런트 뫼비우스~12, 사일런트 뫼비우스 테일~2, 다크 엔젤~5, 나데시코~4, 증기 탐정단~13, 정크~7권으로 도합 50권이 소개될 정도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단행본들과 단편들은 더욱 많답니다.
일단 나데시코는 아사미아씨의 작품은 아닙니다. 인터뷰에서 자기 원작이 아님을 밝혔지요. 코믹스와 애니의 차이라면 등장 인물과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시공간 점프라는 소재 소위 타임머신을 통한 타임 패러독스를 이용했다면 아사미아씨의 코믹스판에서는 멸망해가는 평행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주인공의 세계를 침공해왔다라는 내용으로 패러랠 월드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내용에서도 적인 목성군은 주술, 마법이 존재해 사라지지 않은채 과학이 발전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마치 다아시 경의 작품과 같은 설정으로 애니판에 비해 좀 더 판타지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실제로 코믹스 나데시코에는 레x아 메x릭이 까메오 출연을 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느낌을 이어갑니다.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본편에서 아줌마?가 된 과장 랠리나 가쯔미의 어머니인 휴우카들의 현역 시절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시작을 다루는 작품이죠. 0권에선 아시미아씨의 다른 작품인 컴파일러가 까메오 출연을 하며 역시 어셈블러에서 휴우카가 슬쩍 존재를 비춥니다. -_-;;
아무튼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TV판은 모두 본편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 TV판의 완성도는 코믹스나 극장판과 비교한다면 매우 낮습니다. 오프닝을 빼면 볼 게 못 되요. ㅠ.ㅠ 팬으로선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TV판은 작화 붕괴가 심한 작품이었고 스토리 진행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산의 문제가 컷겠지만 구하기는 힘들어도 차라리 만화책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알기 위해서도 본편을 읽어보셔야합니다. TV판은 어영부영 끝나버리기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아사미아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증기탐정단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팀 펑크풍의 도시를 배경으로 활약을 펼치는 소년 탐정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지요.
만화책은 구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군대 가 있을때 사일런트 뫼비우스 완결인 12권이 나와 구하지 못했지요.) 사당에 있는 SF 도서관을 이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사미아씨의 작품은 국내에도 정식으로 소개 된 작품들이 제법 있죠. 컴파일러~3, 어셈블러~4, 사일런트 뫼비우스~12, 사일런트 뫼비우스 테일~2, 다크 엔젤~5, 나데시코~4, 증기 탐정단~13, 정크~7권으로 도합 50권이 소개될 정도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단행본들과 단편들은 더욱 많답니다.
일단 나데시코는 아사미아씨의 작품은 아닙니다. 인터뷰에서 자기 원작이 아님을 밝혔지요. 코믹스와 애니의 차이라면 등장 인물과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시공간 점프라는 소재 소위 타임머신을 통한 타임 패러독스를 이용했다면 아사미아씨의 코믹스판에서는 멸망해가는 평행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주인공의 세계를 침공해왔다라는 내용으로 패러랠 월드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내용에서도 적인 목성군은 주술, 마법이 존재해 사라지지 않은채 과학이 발전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마치 다아시 경의 작품과 같은 설정으로 애니판에 비해 좀 더 판타지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실제로 코믹스 나데시코에는 레x아 메x릭이 까메오 출연을 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느낌을 이어갑니다.
사일런트 뫼비우스는 본편에서 아줌마?가 된 과장 랠리나 가쯔미의 어머니인 휴우카들의 현역 시절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시작을 다루는 작품이죠. 0권에선 아시미아씨의 다른 작품인 컴파일러가 까메오 출연을 하며 역시 어셈블러에서 휴우카가 슬쩍 존재를 비춥니다. -_-;;
아무튼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TV판은 모두 본편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 TV판의 완성도는 코믹스나 극장판과 비교한다면 매우 낮습니다. 오프닝을 빼면 볼 게 못 되요. ㅠ.ㅠ 팬으로선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TV판은 작화 붕괴가 심한 작품이었고 스토리 진행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산의 문제가 컷겠지만 구하기는 힘들어도 차라리 만화책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알기 위해서도 본편을 읽어보셔야합니다. TV판은 어영부영 끝나버리기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아사미아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증기탐정단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팀 펑크풍의 도시를 배경으로 활약을 펼치는 소년 탐정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지요.
만화책은 구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군대 가 있을때 사일런트 뫼비우스 완결인 12권이 나와 구하지 못했지요.) 사당에 있는 SF 도서관을 이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0.03.11 13:28:39
네데시코는 코믹스판보다는 애니판쪽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기를 기대 했는데 극장판 하나 나오고 끝이더군요...![]()
컴파일러,어셈블러 ,사일런트 뫼비우스 ,증기탐정단 ,정크도 다봤군요.....
생각해보니 꾀 많이 본...
증기탐정단에는 철인 28호 비스므레한 놈도 나오더군요 무려 박사의 뇌를 이식했다던가...
총몽은 1부는 너무 후다닥끝낸 느낌이 2부는 일을 있는데로 벌리고 스케일만 커저가는 느낌이 납니다....
세셀한 설정등은 참맘에 들지만 말이죠...
2010.03.11 19:10:11
총몽 팬입니다.
사실 분위기는 1권을 제일 좋아하지만 아마 1권 분위기나 그림체를 그대로 이어갔다면
마이너한 작품으로만 끝났을지도 모르니 그건 괜찮습니다.
액션은 일치감치 모터볼을 정점으로 살짝쿵 내리막인듯한 느낌이구요.
하지만 총몽의 백미는 액션과 철학적 질문의 미묘한 밸런스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SF만이 던져줄 수 있는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을 부담스럽지 않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반면 2부는... ㅡ.ㅡ;; SF매니아조차 이해하기 힘든 단어의 나열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총몽을 너무 좋아해서 해적판 만화책을 구입했는데 1부 완결까지 출판사가 무려 2번이나 바뀌더군요.
3번인가???





총몽에 관해서는 너무 과소평가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디스토피아이기도 하고 그로테스크한 면이 있어서 그다지 끌리지 않을 수도 있는데 꽤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더군요.
첫번째 화두로 사랑을 택하긴 했지만 정확히 인간을 규정하는 것에 대해 묻는 것 같습니다.
악역들도 사실 나쁘게만 볼 수 없는 만화거든요.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자아성찰이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액션이 화려해서 재밌더군요.
현재 후속작인 라스트오더까지 보고 있는데 역시나 인간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각성? 선의 경지에 대해서 라고 할까요?
너무 스케일이 커져서 작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면도 보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