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마 뱀파이어 영화인 moon과 같은 제목을 가지고 개봉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전부터 포스터랑 기사는 슬쩍 보긴 했는데..
솔직히 첫인상은 ..완전 슬로- 템포의 이해안되는  긴 철학적 대사와 혹은  몇분짜리 묵음 ,비주얼은 손쉽게 5분짜리 스틸 샷 배경 한참 나오는 하나짜리 저 예산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게다가..거기에 인공지능이 나온다길래...볼거리도 없는 2001 정도라고 생각했죠. 

회사에서 애들이 이건 완전 죽이는 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왠걸 이건..대사도 간결하고.이해도 쉽고  계속해서 다음장면이 기대되는 흡입력 있는 연출이네요.

연출이나 심리가 꽤 담담하면서도 리얼한고 땡깡스러운 휴머니즘 터치보단 납득할만한 희생, 시점의 변경등의 전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스포일러 떄문에 자세히는 못쓰지만 트레일러 한번 보시고 스토리를 상상해보시는것도 즐거움의 하나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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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본 프리스티지 같이 스토리 텔링 기술이 탁월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