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작품 소개
SF, 판타지, 무협, 추리, 호러, 밀리터리 등 장르 작품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각 작품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나 감상평을 덧글로 적어주세요.
각 작품에 대해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나 감상평을 덧글로 적어주세요.
글 수 605
| 장르 | SF |
|---|---|
| 작가/감독/프로듀서 | 로저 젤라즈니 |
| 번역자 | 김상훈 |
| 출판사/제작사 | 북스피어 |
| 출시일(발매/개봉) | 2010-01-29 |
| 가격(원) | |
| 시리즈 | |
| 작품 홈페이지 | |
| 회사 홈페이지 |
로저 젤라즈니(Roger Zelazny)의 중편 소설 <집행인의 귀향 (Home is the Hangman, 1975)> 초역본입니다.
한 때 SF/팬터지 잡지 <판타스틱>을 펴내면서 더불어 SF 소설도 열심히 펴내던 '북스피어'에서
[에스프레소 노벨라]라는 타이틀의 중편 소설 시리즈를 기획하고 첫 번째 책으로 낸 것입니다.
말 그대로 커피 한 잔 하면서 읽을만한 중편 소설을 얇은 단행본으로 묶어내겠다는 기획인 셈인데,
1975년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휩쓸었던 젤라즈니의 작품을 고른 것은 단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살인을 저지른 로봇의 자유의지를 다룬다는 점에서 아시모프의 작품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를 풀어가는 방식은 젤라즈니 특유의 솜씨에 기대고 있지만요.
작품 자체의 수준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책이 너무 얇아요.
거의 동시에 번역되어 나온 <드림 마스터>의 600 페이지에 달하는 중량감과 비교해 보면,
<집행인의 귀향>이 포함되어 있는 원전 중단편집이 모두 다 번역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판타스틱]은 북스피어에서 낸 게 아니고 (주)페이퍼하우스에서 출간했죠. 출판사 위치가 바로 옆인가 그래서, 정기구독 상품으로 북스피어 책들이 들어가거나 광고가 많이 실렸지만, 그렇다고 북스피어에서 판타스틱을 냈던 건 아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