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라이터 (창작 동아리)
자신의 습작 자료를 올리고 의견을 듣거나 글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소설을 쓰다보면 줄거리 구성이나 설정 등에 관해서 여러가지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벽에 부딪힌 듯 진전이 없는 국면에 도달하는 일이 꽤 잦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보통 근성부족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쓰던 소설을 때려치우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고자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조이SF 회원분들이 모인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토론을 통해 소설의 줄거리나 인물설정, 세계관 등에 관해 일치된 의견을 모은 다음 소설을 써 나가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디어 피드백도 혼자서 소설을 쓸 때보다 더욱 활발할 것이고, 부분 부분에 관해 조금 더 관조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소설의 창작자가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여럿이서 생각하면 좀 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창조할 것 같지만,
실상은 대부분 "서로간의 창조적 문화 코드의 충돌" 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게 일반적입니다.
하나의 소재와 목표를 정하고 다수의 작가가 제작하는 소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소설들은 거의 대부분이 내노라 하는 실력을 입증해보인 작가들끼리의 선의의 경쟁 같은 구도임을 명기해야 하죠.
소설은 지극히 개인적인 작가 내부의 공간을 투영하는 결과물입니다.
여럿이서 진행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가능하다 해도 그것은 쌍방간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다음 동인지에 이런 비슷한 시도를 해 보는건 어떨까요? 하나의 세계를 두리 뭉실하게 설정하고 거기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모은 형태로요. 물론 감독은 제가 할 것 같습니다.-_-a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계를 갖고 활동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RPG처럼 마스터가 관리할 필요도 있긴 하겠죠.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가 되지않기위해 노를젖기 전에 어디로 갈지부터 확실히 정하고 어떻게 가냐를 논하는것이 좋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