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소설을 쓰다보면 줄거리 구성이나 설정 등에 관해서 여러가지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벽에 부딪힌 듯 진전이 없는 국면에 도달하는 일이 꽤 잦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보통 근성부족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쓰던 소설을 때려치우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고자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조이SF 회원분들이 모인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토론을 통해 소설의 줄거리나 인물설정, 세계관 등에 관해 일치된 의견을 모은 다음 소설을 써 나가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디어 피드백도 혼자서 소설을 쓸 때보다 더욱 활발할 것이고, 부분 부분에 관해 조금 더 관조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