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생명체가 가질 최소한의 형질(1육체 1영혼)과 자아를 잃고 전부 뒤섞여 버리는것
          초기 지구의 원시수프 형태로 다시 되돌아가는것.


엔드오브에반게리온의 서드 임팩트= 아담의 의한 서드임팩트(X)     (아담의 종자인 사도생태계 성립. 인간생태계 리셋)
                                                               =리리스의 의한 서드임팩트(X)   (리리스의 종자인 인간(리린)생태계 성립. 사도생태계 리셋)
                                                               =아담과 리리스에 의한 공동 서드 임팩트(O)  (사도와 인간 생태계 전부 리셋)

허연 거대 형상은 레이뿐만 아니라 카오루의 형상도 같이 겹쳐있죠. 그러므로 둘이 주관하는 공동 임팩트인겁니다.

참고로 레이의 영혼=리리스의 영혼
              카오루의 영혼=아담의 영혼


둘의 공동리셋인데 에바초호기는 어떻게 LCL로 환원되지 않고 형태를 유지 할수 있을까?
에바 초호기는 지혜의열매(인간'신지'의 영혼)와 생명의 열매(S2기관) 둘다 가진 '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정리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의 '신'=아담계열의 생명체와 리리스계열의 생명체를 창조한 고도의 과학기술을 지닌 우주인

불사에 가까운 육체와 고도의 과학기술문명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이 우주인은
자신들의 유전정보를 반반씩 나눈
우주 각 행성마다 아담계열(사도) 혹은 리리스 계열(인간)의 생명체를 정착시킴.

원래는 한  행성에 한 종족만 정착시켜야 했으나
지구라는 행성엔 우연찮게 두 종족이 정착하게 됨.


그냥 자신들의 유전정보를 지닌 복제생명체 하나만 정착시키면 되지
뭐하러 아담계열과 리리스계열을 나누어 정착시키나?


정착시킨 생명체가 훗날 그들에 버금가는 종족으로 성장했을때  그들과 동등한 힘을 가진 이 종족들이
그들에게 미칠 악영향을 애초에 없애려 자신들의 장점을 두 계열로 분산시켜 정착시킴


불사에 가까운 육체를 가졌으나 지능은 약간 후달린 사도(아담계열)
무한히 학습하고 발전하는 두뇌를 가졌으나 연약하고 유한한 육체를 가진 인간(리린) (리리스계열)


에바초호기는 이 둘의 장점을 모두 갖췄기의 그들의 창조주인 '신'과 동등한 생명체로 변신한겁니다.
'신'이기에 그들이 만든 아담과 리리스 따위의 임팩트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거죠.

http://blog.naver.com/uricul?Redirect=Log&logNo=140107778848 (이건 예전부터 떠돌던 에반게리온 설정 요약본입니다.)

에반게리온에 관심없거나 관심있어도 세계관을 잘모르는 대다수의 분들은
지금 제 글을 읽고 뭔소리인가 의아해 하실겁니다.

에반게리온은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해답이 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멀어지더군요.
15년전부터 알고 지낸 작품이지만 공식 세계관 설정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지 않는이상
작품에서 드러나는 쥐꼬리만한 힌트들로 어떻게든 추리해야 하는게 팬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쓰여진 건 어디까지나 저의 '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