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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T필드 때문이죠. 일반병기는 에이티필드 앞에서 막히지만
에바는 에이티필드를 형성할수있기에 사도의 에이티필드와 맞부딛힌후 중화 시켜
곧바로 사도 몸체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분명 에이티 필드를 형성하지 않았는데도 일반병기가 통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런 장면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엔 좀 귀찮군요..;;
샤키엘이나 제루엘과 싸울때 많이 나오긴 합니다.
사도가 항상 에이티필드를 전개하지 않는다는건 에반게리온을 보신 분이라면 알수 있을겁니다.
충돌 장면 한컷한컷 마다 전부 에이티 필드가 나오던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사도의 몸뚱아리는 에이티필드 없이도 화약병기정도는 거뜬히 막아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칩시다. 그런데 초속으로 날아오는 총탄, 엄청난 파괴력의 화약병기엔 생체기라든가 충격으로 뒤로 밀리는
액션하나 취하지 않으면서 고작 에바의 주먹질, 발길질에는 쉽게 고꾸라집니다.
에바가 아무리 거인이라 해도 상식적으로
에바의 주먹만큼의 질량이 빠른속도로 날라가다 부딪힐때 일어나는 충격량과
화약병기의 폭발력 중(그것도 에반게리온 시대의, 지금보다 강화된 병기) 어느것이 더 강할까요?
당연히 후자이지 않습니까?
결론은
에이티필드를 전개했을때 일반병기는 통하지 않고 에바의 공격은 통한다.
하지만 전개하지 않았을때 일반병기에는 약간의 충격도 받지 않는것처럼 행동하면서 에바의 육탄전에는 쉽게 무력해진다.
또한 에이티필드를 전개하면 쉽게 막아낼수있는 에바의 육탄전을, 막진 못하더라도 상당부분 에바의 움직임을 제한을 가할수 있는 상황을
전개하지 않고 멍하니 있다가 처맞는다.
(예:지오프런트 상황 본부까지 깊숙히 처들어온 제루엘이 얼마든지 에이티필드를 전개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멍하니 있다가
고작 초호기 팔 한개만 날리고 계속 두들겨 맞고 도로 지오프런트 지상으로 올라가버린다. 2호기를 상대할땐 그렇게도 에이티필드를 잘 활용하던 녀석이)
뭐 따지고 보면 끝도 없겠지만 -_-;;;
뭐니뭐니 해도 위 사항이 가장 의문이였어요;;
일일이 AT 필드를 그리는 것이 귀찮으니까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도가 한 번 나타날 때마다 쏟아 붓는 포탄이 장난 아닌데, 일일이 손으로 그릴 수는 없으니…. 한편으로 일반 병기도 통하는 사도가 있기 때문에 에바도 총을 들고 다닙니다. 그럴 때는 기동성이나 접근성 때문에 일반 포대/전차 배치를 거부하고 총 든 에바를 출동시키더군요.
AT필드가 항상 8각형 빛나는 막 형태로만 보이는건 아니니까요.
이 8각형의 막 묘사는 적극적인 방패로 쓸때가 아니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신지 자신이 처음으로 AT필드를 펼치고 싸운 제4사도(신극장판 제5사도)의 묘사에서도 그렇지만
순간적인 아지랭이로 카메라가 살짝 흔들리고 그걸로 끝입니다.
육체의 형태 그대로 그 위에 에너지장(?) 같은 식으로 구현되는게 일반적인 기동상황이고요 ;;
(제5사도(신극장판 제6사도)와의 첫 접촉에서도 '겨우 형태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는 대사가 ..;;)
대기권서 떨어지는 사도 에바로 토스하기(.......) 미션에서도
초호기의 AT필드 전개와 함께 주변이 날아가버리는 걸로 묘사되지요. (그 후에 직접적인 접촉에서만 8각형 막이 생겼고)
ps. 뭐 일단 그 동네 세계관이 .. AT필드는 마음의벽(...)이니까요.
cydonia님 말씀대로 소위 내력 싸움하고 있는 것 맞거든요 -_-;;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일반병기로 공격-항시 발동되는(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at필드에 막힘
에바 주먹or발길질-at필드끼리 상쇄되어 공격이 그대로 들어감. at필드의 출력(?)을 높여서 저지할 수 있지만 상대방도 at필드의 출력을 사도보다 높여서 치면 돼므로 상관없음
이정도가 아닐까요.
신극장판의 묘사로는 제10사도 (구 제르엘) 이 처음 들장했을때 사방에서 초대형 미사일을 때려박는 씬이 있죠.
잘 보면 충돌하는 순간 충돌지점에 전형적인 AT필드 이펙트가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없어집니다.
갸라도스 님 말씀대로 그정도의 타격이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도의 AT필드로도 충분히 방어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덧붙여 비스트 모드로 날뛰는 2호기도 가볍게 제압한 10사도가 별 임팩트를 못 보여주던 초호기한테 전원 꺼지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건
아무래도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열혈에 눈뜬 신지가 조종하는 초호기가 비스트모드의 2호기보다도 훨씬 강한게 아닐까요 =_=






lightsaber
에바를 만나면 잘 못 쓴다든가.
수줍음을 타면 약해진다든가.
일반 병기엔 무적이지만
에바엔 약한 사도...
뭐 AT필드 싸움만 하고 있으면 곤란하죠.
샤이닝 핑거!!!
했는데 내력 싸움만 하고 있으면 재미 없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