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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일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혹시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미 많은 극장에서 내린 것 같고, 남은 극장들도 일주일내에 종영할 것 같은데 시간도 그리 많지 않더군요) 어저께 밤에 혼자 보고 왔습니다.
일단 보고 난 한 줄 소감은 "1987년판 프레데터의 재림이다"는 것입니다.
뭐 스토리는 다들 기대하지 않으실 테니 별 상관 없고, 파티-_-를 이루어 사냥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흥미를 가졌었는데,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냥 싸울 뿐.. 그나마 인상적인 게 중간에 칼싸움이네요.
프레데터 팬으로서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레데터 설정적인 측면에서는 많진 않고 세 가지 정도(?)가 나왔는데, 프레데터도 한 종족은 아니란 것과 정찰용 장비 그리고 개 정도..
1987년판 프레데터와 비슷한 느낌이 많았는데, 중간에 나온 트랩, 한 명씩 사라지는 구도, 중간의 칼싸움, 최후의 결투 등에서 전작의 향수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87년판의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함으로써 프레데터 시리즈의 정통 후계자임을 자처하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에일리언 드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아님 제가 못 봤거나.

게임과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게임프로그래머입니다.
제 소감은 ... 예고편에 낚였다 랄까요 '-'
다들 아시죠? 한 남자를 향해 쏘아지는 붉은 조준점들의 향연 ( 처음에 한개 비추더니 온몸을 가득 매우도록 퍼지는 붉은 점들 ;;; )
... 본편엔 그런 장면 따위 없어요 ... ㅠㅠ
프레데터스 라는 이름은 오직 [프레데터] 종족만 칭하는게 아니라
사냥꾼(종족 관계없이)들간의 싸움..이라는 걸 보여줄려고 한 영화였다는 걸 알고 고개를 끄덕였을 뿐 ..;;
ps. 그 [대두] 일족들은 얼굴생긴것부터 좀 다르던데요. 한 집안이 아니라 애초에 다른 종족인듯 보이더군요.
ps. 모피어스 형님이 뭔가 큰 역할이라도 할 줄 알았더니만 ... 매트릭스에서 채팅만 하는 방구석훼인(?)이 되어버렸고 -ㅅ-
ps. 원작에서 대검을 뽑아들고 뒤를 지키던 [빌리]의 비장함은 어디로 가고 (......) 쟤네들 뭥미? 라고만 보이는데 어떡하죠 ㅜㅜ






제라툴
추방당한 프레데터 종족 중에는 제노모프를 사냥개로 길들인 사악한 일족도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