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발상!?
"만약에 지구가 네모라면?", "다스베이더가 여러분에 손을 내밀면?", "로또에 당첨된다면?"처럼 한번쯤은 생각해 본 '만약에(if)'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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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 몇년간 신에 대해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사람은 태어나고 죽음을 격지 않습니까.근데 과연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다시 영혼이 윤회하는 건지 천국으로 가는건지 지옥으로 가는건지..제 생각으로는 아마 윤회설이 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럼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제 몸속에 있는 영혼은 뭘까요?누가 만들었을까요?이걸 만드는 것이 신일까요?
저는 영혼을 신이 아주 정성스럽게 만들고 육체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어떤분들은 아주 우연히 생명체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영혼은 어떻게 마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신은 진짜 창조주 하나만 있을까에 대해 입니다.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창조주 하나만 있을까요?아니면 판타지처럼 뭐, 물의 신 파괴의 신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신이 이 세계에 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입니다.만약 판타지 세계처럼 가정했을때 신이 이 세계가 얼마나 타락했는가 확인하고 싶어서 인간의 육체에 들어가 살다보니 자신이 신이란것을 까맣게 모르다가 어쩌다 알게되는 것 말입니다.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이 아이의 정체가 과연 뭘지도 궁금해서 물어봅니다.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고 공부도 중간정도 하는 아이입니다.그 애가 건물에 들어가면 비가 막 많이 오고 다시 건물에서 나오면 비가 적게옵니다.희한하게 말이죠.이게 단지 우연일까 하기에는 일년동안 비가 온느데 매번 그랬습니다.과연 이 아이의 정체는 뭘까요?신일까요?
그리고 신들중에도 계급이 과연있을까에 대해 궁금합니다.하급신 중급신 상급신 이렇게 말이예요.
왠지 횡설수설 한것같지만 저는 굉장히 진지합니다.진지하게 대답해주세요.그리고 그 아이이야기는 꼭 얘기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었으니까요. 현지구상에 인간을 제외한 어떠한 동물도 신이 있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신성하다는 물건도 인간만이 그의미를 두지 동물들이 보기엔 그냥 돌덩이나 혹은 금속조각 나무조각에 지나지 않는것을 보면
확실히 신은 존재치 않는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 신에 대한 건 아무리 증명할려고 해도 결론은 그저 '라플라스 악마'(?)와 같죠. 우리 인간에게는 '영혼'도 바꿔말하면 그저 '정신'이란 단어일뿐이고 영혼의 존재 여부도, 사후의 세계에 대한 것도 모두 증거 없고 모순투성이인 추론의 결론 밖에 못내립니다.
신이 있더라도 어쨌건 제 인생에 별다른 영향은 안 줬으니까요. 물론 광의적으로 신의 뜻을 적용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에 대해서 너무 열심히 고민하는 건 제게는 별로 도움은 안 될 것 같더군요.
※무한발상 아이디어 스크랩 - 믿거나 혼동하지 마세요.
1. 천국과 지옥은 믿는데로 가는 원리 인데 천국이라 믿어도 사실은 지옥일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근래 게시판에 올라왔던 내용을 사례로 들자면, '책임질 자유'를 선택하면 '자유'를 얻게되나 '책임질 자유'를 거부하면 '자유롭지 않을 자유'를 택하게 되는데 본인의 선택으로 '자유롭지 않을 자유' 를 가진 자들도 스스로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둘의 실제 차이는 자유인과 노예로 완전히 다른 개념이죠. 마찬가지로 천국은 혜택, 지옥은 의무 정도 일거 같네요.
2. 세인트 이거나 열반에 들거나 신선을 이룬게 아닐경우 천국/지옥 과정이 끝나는데로 윤회를 피하기는 어렵죠.
3. 영혼은 태초에 창조자로부터 나뉘어졌고, 육체는 지상에서 시작하여 진화 했어요.
4. 창조주의 개념은 only but everywhere 이에요.
5. 판타지에서 말하는 신들은 인간이상의 능력을 가진 유사인간 이에요.
6. 창조주는 인간의 몸을 빌어 오지 않아요. 애초에 인간의 영혼이 창조주로부터 받은것이라 노력하면 창조주와 가까워질수 있어요.
7. 판타지 에서 말하는 신들은 계급도 있고, 감정도 있고, 인간의 몸을 빌어 오기도 하는데 '현신' 이라는 표현을 쓰고 인간과 동등 하게 시작해요. 무속신앙의 '접신'은 신이 아니라 영혼을 만나는 거에요.
8. 스스로 높이는건 사기꾼 뿐 이에요. 실제로 친구가 비를 내리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집단 기억오류 같아요. 쓰신 내용에 의하면 그 친구는 제일먼저 병원치료가 필요할거 같아요.
일단 확률은 반반이죠 ㅡ,.ㅡ (있거나 말거나)
있다고 가정해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데
하나님처럼 인간의 생에 직간접적으로 간섭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고
우주 만들어놓고 까먹을지도 모르고
자기가 안만들었을지도 모르고
동물원보듯 구경할 수도 있고
박테리아처럼 신경안쓸수도 있고
그야말로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서는 상상하면 하는 만큼의 세계가 되는겁니다.
확실한 것은 요즘 과학보면 신이 있는가...의문을 만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지만, 알 수가 없지요.
그 누구에게도 신은 없다고 설득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 과학은 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과학은 오로지 논증가능한 것에만 관심을 지닙니다.
그건 알수 없을듯 싶네요, 우주의 끝과 밖같을 알게 되는날이 온다면 알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신이 라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과연 어떠한 형태를 지니고 있을까요? 지적인 초월체? 아니면 무와 유의 경계? 모든것을 통틀어서 세계 또는 전체 일지도?
그래서 답은 없습니다.
그저 만들어져서 존재할뿐.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신은 없습니다.
종교인이 말하는 신은 모든 만물의 기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신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 교육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인이 말하는 대로라면 신은 공기나 물, 자연처럼 언제나 느낄 수 있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심지어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어린 애기조차 느껴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이죠.
우리는 공기나 물, 자연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없다면 당장 자신의 생존에 위협이 됩니다.
공기를 못느낀다고 숨쉬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요.
그러나 신은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신앙의 부족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신은 오로지 교육을 통해서 배워 습득해야만 그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며 교육을 통해 신을 느끼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게다가 교육받는 내용에 따라서 믿는 신조차 달라집니다.
메이저 종교부터 마이너 종교까지 모든 종교에 있어서 일말의 예외란 없습니다.
저는 신이나 종교는 인간의 창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에 떨어야만 하는 존재이고, 종교는 그런 인간의 이용해먹기 딱 좋은 약점을 수단으로 하는 교육일 뿐입니다.
갓난아기 때부터 죽을 때까지 종교에 대해 한 번도 안알려준다면, 과연 그 사람은 신의 존재를 느끼고 믿게 될까요?
신이 존재한다면 왜 지금은 나타나면 안된다는 겁니까? 위대한 계획 때문에?
전지전능한데 왜 계획 따위가 필요하답니까? 그냥 즉시 바꿔버리면 그만인걸요.
아마도 정말로 전지전능한 신이 존재하고, 그래도 우리를 멸망시키지도 않고 등장하지도 않는다면 딱 한 가지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 세상을 창조하긴 했지만 멸망시키기도 귀찮아서 더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서 거기서 놀고 있을 거라고요.
사람은 두뇌구조 자체가 종교를 만들도록 생겨먹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영적 체험이란 건 칼 세이건이건 마틴 루터 킹이건 다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지금의 종교는 대부분 수천년에 걸쳐 정교하게 수정되어 온 것들이라 의도적으로 만든 것처럼 느껴질 뿐이죠.
문화인류학이나 신경생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갓난아기들에게 종교를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런 걸 획득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무신론적인 경향이 강한 이 곳에서조차 설문을 해 보면 아마 대부분은 '적어도 한 떄 종교를 가졌던 적이 있다'고 할 걸요?
일단 "존재한다"의 개념을 명확히 해야할것 같습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그 성질이 상대적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상 저기엔 있을 수 없고,,이것을 할 수 있다면 저것은 할 수 없다는 의미죠.
'신'은 뭔가 무한의 절대적인 성질의 것이라고 상정해놓고서 그걸 존재하니,마니 따진다면 이미 앞뒤가 맞지 않은 얘기죠.
절대적인 것은 존재의 틀에 가둘수 없고,,상대적인 개념만으로 인식이 가능한 우리 존재들의 일반적인 능력으로는 인지자체가 불가합니다. 그래야 앞뒤가 맞지요. 존재하니 마니 언급하는 순간 그건 "신"이 아닙니다. 단지 환타지에서 볼수 있는 상대적으로 더 월등한 그 무엇일 뿐이겠지요.
무엇이 나를 만들었을까요. 무엇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고 운행시킬까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무엇이"라고 따로 떼어놓을수 없는것이고,,,나를 비롯한 모든 존재나 환타지에서 존재가능한 '신"이나 "모은 세상이 이미 "신"의 안에 상대적으로 "존재"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재미없는 이야기이긴 하네요.
신 없을 거에요.
신이 있었다면.
애당초 꼼수 쓰면서 국민들에게 지역감정, 남녀갈등, 청소년과 청년세대 갈등, 종교갈등, 이념갈등 부추기는 놈들이 권력을 잡지도 못했을 거에요.
고로.
신은 없다.
'창조' 또는 '탄생' 과 '소멸' '혼돈' 을 제외한 모든것은 인간의 기준일 뿐입니다. 어쩌면 창조와 소멸조차도 바깥의 어떤 존재에게는 혼돈의 흐름이 바뀐 것으로만 보일지 모르죠.
존재하지 않는다고 사료됩니다. 만에 하나 존재한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인격신이 아닐 겁니다. 인간이 이해하는 것조차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그런 이신론적 신이겠지요-참고로 본인은 범신론과 무신론 중간 즈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두뇌 자체가 착각/환각을 일으키거나 신앙을 하기-즉 '무언가 인외의 초자연적 대상을 창조해서 믿기'-굉장히 적합한 구조입니다. 종교요? 아주아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럴 의지와 무지한 대중을 현혹시킬 능력만 충분하다면요. 화물 신앙만 봐도 그렇지요. 우리의 시점에서는 어이가 빠져나갈 것 같이 우스꽝스럽기 그지없지만 그네들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신봉하는 것입니다-이 경우에는 활주로와 화물이라는 명약관화한 '증거'가 있기에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만-. 신앙을 하려면 그 기저에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추상적인 믿음 하나입니다. 근거? 논리적 추론? 증명? 그런 거 일절 필요없습니다. 그냥 믿으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 관해 말하자면, 음, 존재하지 않는 허황된 날조가 아니라면 순전히 우연입니다. 일생 동안 누차 번개를 맞고도 잔화상 하나 없이 생존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판인데 그런 우연 하나 없을까요?






묘오
글쎄요... 신이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이런 질문은 서양철학에서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주제입니다. 그리고 이 주제는 아직도 답이 나오지 않은 주제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댓글로 답변해드릴 수 없을 듯 합니다. 제 지식이 미천하기도 하거니와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주제 하나만으로도 대학 한학기 강의가 가능할 정도로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
이전에 제가 쓴 신의 존재에 대해 몇몇 철학자가 이야기 했던 것을 정리한 글이 있습니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하고 깊은 지식을 원하시면... 책을 찾아보시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이 주제로 머리 싸맨 근대 철학자들이 많으니 찾아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데카르트 : http://www.joysf.com/4257659
흄 : http://www.joysf.com/4258263
제임스 & 키에르케고르 : http://www.joysf.com/4259759
PS.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신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애초에 전 영혼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요. ^^; 우리가 흔히 영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냥 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들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PS2. 그 아이라면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요? 정확한 병명은 저야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