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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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피는 추적할 수 없었지만 암브로즈 양이 차편으로 공항에 도착한 건 추적해냈지.
2. 그 직후 공항에서 떠난 한 비행기가 몇 시간 뒤 남극 기지에 도착했어.
3. 하지만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지. / 항공사들은 짐만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사람도 잃어버리는군. 이제 여객기는 타면 안 되겠어.
1. 그 차가 추적을 따돌리려 했었어, 아니면 그냥 공항으로 갔었어? / 공항으로 직행했지.
2. 그럼 비행기 역시 남극으로 바로 갔겠군. 전혀 숨기려 드는 게 없었고. 그럼 그들이 애초에 비행기에 타긴 했나? / 암브로즈 양에게는 동물용 RFID 칩이 이식되어 있어. 차에서 비행기까지 추적되고 있었지.
3. 남극 기지에 있는 거군. / 네가 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할까를 알고 싶었는데. 그럼 내가 생각한 다른 안 좋은 결론들도 사실이라는 뜻이 되겠군.
1. 내가 연락해야 될 사람들이 있다. 샘, 네 의견은 고맙다. 내 경찰들은 대부분 로봇이고 기만이나 거짓말 같은 것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지.
2. 너는 도전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지. 나를 위해 일하는 게 어떤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보다는 잡는 게 더 어려운 일인데. / 사양하겠어.
3. 헬릭스. 우리는 인간과 함께 살고, 그들을 좋아하지만 인간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정말 이상하게 생각한단 말이지.
1. 경찰국장이 보여준 이 비밀기지를 조사해봐야겠어. / 그럼 우린 결국 경찰을 위해 일하는 거네. 단지 돈은 못 받지만.
3. 헬릭스. 인간은 더럽고 사악하고 불공평하고 부패한 도둑놈들이야!
4. 우리 종족과 공식적으로 만나게 되면 정말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1. 여기 시설의 사진들이 있군. 어떻게 들어갈지 연구해보자.
2. 미사일 발사대가 있어. / 문제없어. / 철조망도. / 문제없어. / 무인포탑도. / 문제없어.
3. 평균기온이 영하 40도 미만이야. / 그건 문제군.
1. 만약 전부 계획대로 된다면 코르나다 씨는 이 행성의 자본 중 7퍼센트를 소유하게 됩니다. 이 일은 전 인류에 도움이 될 거에요. 도와주시겠습니까? / 거절하겠어요.
2. 개 과자를 드리겠습니다. / 거절이에요.
3. 제 경험상 사람들은 백만이 넘는 숫자에 좋게 반응합니다. 개 과자 백만 개를 드리겠습니다. / 제 행동이 과자를 받을 만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거절하겠어요.
1. 로봇들을 정지시키고 그들의 돈을 훔친다고? 그게 계획이야? 로봇이 어떻게 돈을 가질 수가 있는 거지? / 중앙 계획은 비효율적입니다. 로봇들이 소량의 자산을 각각 관리하도록 하는 게 최적화된 관리 방식이죠.
2. 잠시만요. 이 대화는 아주 흥미롭지만 전 화장실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3. 서두르지 않으면 이 의자에 영역표시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2. 2분 뒤 다시 리모컨을 쓰겠다. 만약 문을 열려고 하면 바로 리모컨을 쓸 거야.
3. 저 사람 코르나다 씨를 위해 일하고 있어. 악당인 거지. 그래도 법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하긴 했어. 그게 내가 지금 탈출하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일 거야.
1. 리모컨이 싫어. 내 전원을 끄면 기억에서 몇 분간이 사라져버리잖아. 이번에 성공을 못하면 내가 탈출하려고 했던 것조차 잊어버릴 거야.
2. 창문이 없고 환기구도 너무 작아. 시간도 부족해.
3. 일단 중요한 볼일부터 처리하자.
1. 로봇들에게 우수한 지적 능력을 주고 명령에 절대 복종하도록 하는 게 위험한 일이란 걸 클리피가 이미 증명하고 있어.
2. 저 늑대는 더 위험하지. 안전장치를 망가뜨린다고? 내가 보기엔 애초에 그 목적으로 만들어진 존재 같은데.
3. 보먼 박사만큼 똑똑한 사람을 다룰 때 가장 큰 문제가 그거지. 의도를 알아채고 나면 이미 게임이 끝난 두 턴 뒤거든.
1. 귀 속에 물을 넣으면 리모컨의 신호가 왜곡되어서 소용이 없게 될 거야. 중요한 순간이야. 내 안전장치를 스스로 무력화시킨 거지.
2. 불안해. 이 사실을 내가 추론할 수 있도록 내버려뒀다고? 이렇게 쉽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왜 썼지? 일종의 함정일 가능성이 높아.
3. 함정이 싫어. 내 머릿속에서 무슨 결과를 낳을지 모르는 함정이라면 더욱 그렇지.
1. 10초 남았다. 쓰러지지 않게 앉던가 눕던가 해.
3. 첫 단계는 성공적이었어. 이제 고전적인 남녀간의 리모컨 다툼이 시작되겠군.
1. 뭐예요? 여긴 여자 화장실이잖아요! 나가요!
2. 미안, 미안.
3. 잠깐, 이거 뭐야?
1. 왜 리모컨이 소용이 없었던 거지? 게다가 리모컨은 또 어디로 간 거야?
4. 결정의 순간이야. 들어갈까, 아니면 나오길 기다릴까, 그것도 아니면 기회가 있을 때 도망쳐야 하나?
1. 리모컨을 부쉈군! 좋아, 직접 명령! 앉아! 멈춰! / 당신은 제게 직접 명령을 내릴 권한이 없어요.
2. 이제 네겐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 거군, 안 그래? / 그렇죠.
3. 그럼 왜 날 공격하지 않는 거지? / 이런! 또 너무 이빨을 너무 많이 보이며 웃었군.
1. 날 공격하지 않았으니 안전장치가 일부라도 작동하고 있는 거겠지. / 제가 윤리적인 사람이 되는데 안전장치 같은 건 필요 없어요.
2. 넌 인공지능이잖아! 네 뇌를 만든 건...미친놈이라고! 천재지만 미친놈이야! 네 윤리란 건 하나도 믿을 수가 없어!
3. 전 윤리적이기 때문에 방금 절 욕한 사람을 물어뜯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 네 윤리란 건 그거 하나 빼곤 믿을 수가 없어!
1. 이봐, 넌 고장났고 혼란스런 상태라고. 창고로 돌아가서 같이 이 일을 해결하자.
2. 전 정상이고요, 이 상황에선 좀 혼란스러운 게 당연한 일이에요. 제가 확신하는 건 결코 4억 5천만의 지성체를 파괴하는 일은 돕지 않을 거라는 거죠.
3. 네 사람에 대한 정의가 멋대로 바뀐 거야. 보먼 박사의 로봇을 지키는 게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박사가 네게 몰래 삽입한 프로그램인 거야. / 아니면 언젠가 우리가 인간이 아닌 지성체를 만났을 때 로봇들이 그들을 학살하기라도 하면 안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건지도 모르죠.
1. 이야기 끝났으면 전 경찰에 연락하고 싶어요. / 아니, 아니지! 경찰은 필요없어!
3. 훔친 물건이 스스로 신고하려 드는 건 나쁜 일이지. 훔친 물건이 도망칠 수 있다면 더 나쁜 일이고.
1. 늑대! 멈춰!
2. 젠장! 늑대야! 거기 서!
4. 내가 나무를 탈 줄 안다는 걸 다들 모른다니까.
1.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오늘이 며칠인지도 모르고. 정보가 필요해.
2. 현재 최고의 정보원은 날 데려온 그 특이한 로봇이지. 내 냄새를 쫓아 돌아가면 정보를 좀 얻을 수 있을 거야.
3. 게다가 그 로봇은 개 과자를 갖고 있었잖아. 난 춥고 피곤하고 조금 겁에 질린 상태인데 과자를 먹으면 기분이 훨씬 좋아질 거야.
1. 인간 남성이 같이 오지 않았군요. 그를 잡아먹었습니까? / 전 사람 안 먹어요. 여기가 어디고 오늘이 며칠인지 알려주시겠어요?
2. 여기는 아즈카반 기지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고요. / 코르나다 씨를 부자로 만들려는 로봇은 당신뿐인가요?
3. 네. 코르나다 씨는 제가 예비 계획을 세우게 허락하지 않았어요. / 그렇다면 정말 끔찍하고 쉬운 해결방법이 있다는 뜻인데.
* 아즈카반이요. 오늘 분량을 끝까지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한 개그의 의미로 넣은 건 아닌 것 같더군요.
1. 어둠 속의 정원사 프로그램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제가 실패하면 코르나다 씨도 실패하고 전 인류가 피해를 입어요. / 제발! 경찰을 불러요. 관공서에 연락하던가요. 당신 보고 그만두라고 할 거에요!
2. 아뇨. 코르나다 씨는 가장 위대한 인간이에요. 그보다 못한 다른 인간들은 그를 질투해서 막으려 들 거라고 말했습니다. / 그 누가 어떤 말을 해도 그 입장을 고수할 건가요?
3. 제 갈 길은 명확하고, 제 마음은 용감하고 진실되어 있어요. 저는 이 일을 그만두지 않을 거예요. / 이 로봇을 멈춰야 한다니 이건 참 불공평하군. 남을 망가뜨리고 싶지는 않은데. 왜 좋은 결과를 위해 나쁜 일을 해야만 하는 거지?
1. 이 일을 아는 4명의 인간이 모두 동의해요. 당신은 동의하지 않아요. 따라서 당신은 고장난 것이죠. 당신의 전원을 끄세요.
2. 제 정비반을 열고 있군요. 제게는 소비자가 수리 가능한 부분이 없어요. 정비반을 닫고 당신의 전원을 끄세요.
3. 로봇들에게 천적이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자신이 공격받는다는 걸 좀 더 빨리 깨달을 필요는 있겠어.
1. 로봇을 부숴버릴 수도 있어. 새 부품 없이는 작동할 수 없을 만큼 망가뜨릴 수도 있겠지.
2. 아니면 논리 제어기를 고장 모드로 설정하고 기본 분해를 해서 부서진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겠지.
3. 최소한의 피해만 입히려고 머리를 뽑아버린 건 이번이 처음이네.
1. 이 상자 위쪽은 봉인되어 있으니까 아래쪽을 열어 숨기면 쉽게 찾지 못할 거야.
2. 이런, 그 남자가 아니네. 적일까 아군일까? / 이봐!
3. 확실히 아군은 아니야.
1. 거기 있었군! 잠시 멈춰주겠어?
2. 어이! 어이!
3. 잠시 멈추라고! 개 과자를 훔쳤다고 총을 쏘는 건 과잉반응이잖아!
1. 리모컨은 어딨어? / 그거...사라져버렸어. 총은 왜 갖고 있는 거야?
2. 늑대! 멈춰! 대화로 해결하자!
3. 우린 부부란 말이야! 한 팀이라고! 내가 대화로 풀자는데 네가 총으로 쏘면 내 입장이 뭐가 되는 거야!
1. 총은 왜 가져온 거야? / 로봇이 저 늑대의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보험격으로 가져왔지.
2. 마취탄이야. 치명적이지 않지만 맞으면 바로 쓰러지겠지.
3. 머리에 맞으면? / 거의 치명적이지 않다고 할게. 따지지 마. 조준하기 힘들어지잖아.
4. 탈출 계획을 많이 수정할 필요가 있겠어.
1. 이렇게 추웠던 적이 없었어. 숨 쉬는 게 아파! 눈도 아파! 어딘가 숨어서 상황을 보려던 계획은 포기해야겠어.
2. 차량 자국이군. 이해가 가. 격납고에 살지는 않겠지. 만약 근처에 다른 건물이 있다면 거기에 전화나 뭔가가 있을 거야.
3. 내가 냉동 수면에서 깨어난 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그때의 부동액이 아직도 내 몸 속에 좀 남아 있으면 좋겠어.
1. 발자국은 이쪽이야! / 만약 그 늑대가 철조망을 건드리면 경보가 울릴 텐데.
3. 그러니까, 사령관에게 4천만 달러에서 약간을 떼어주면 우리 편을 들어줄 지도 몰라. / 우리가 지금 위기에 처한 거라 생각하는 거야? 가서 사령관에게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나 봐.
1. 격납고 철조망 근처에 강한 적외선 신호입니다. 포획 드론이 이륙했고 30초 내로 도달합니다. / 보먼 박사는?
2. 실험실에 있습니다. 격리 절차 완료되었고 도주로는 없습니다. / 커피는?
3. 어, 아직 나오는 중입니다. / 젠장! 60초 내로 50퍼센트 이상 준비태세를 완료하는 건 불가능한 일인가 보군.
1. 철조망에 경보장치가 달려 있었어! 왜 철조망에 경보장치가 달려있는 거지? 애초에 왜 여기에 철조망이 있는 거지?
3. 그 의문점들은 내가 따뜻한 곳을 찾아서 총을 든 사람들에게 쫒기지 않게 될 때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 거야.
1. 레이버트 씨. 그 잃어버린 늑대를 찾았습니다. 뭐요? 아뇨, 소파 밑에 숨어있지 않았습니다. 포획 후에 자세히 알아볼 겁니다.
2. 개 과자로 늑대를 유혹하기 쉽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희만의 방법이 있어요. 아뇨, 신문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가봐야겠군요. 아니. 그냥 질문하지 말고 레이버트 씨에게 메시지만 넘겨줘, 제발.
3. 인공지능과 자동응답기의 조합이란 게 개발사에서 말하던 것만큼 좋은 일은 아니군.
3. 아직도 항복이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1. 당장 땅바닥에 엎드려! 어, 좋아. 그래도 되겠군. 가만히 있으면 드론이 널 포획할 거다.
2. 다행히도 이제 춥지는 않아. 좁기는 해도 안락하고.
3. 아니, 정말로 안락해. 이런 드론에 잡혀본 적은 없지만 미니바까지 딸려 있다니 참 이상하군.
1. 저기 우리 4천만 크레딧이 사라져간다! 네가 할 일을 제대로 못해서잖아!
2. 4천만! 우리 친척들을 모두를 이 행성으로 데려올 수도 있는 돈이야! 여기서는 최소한 좋은 삶을 누릴 기회는 얻을 수 있는데!
3. 최대다수의 최대이익이라는 말 들어 봤어? / 그래. 네가 소수가 아닐 때는 솔깃한 말이지.
1. 아직도 돈 벌 방법은 있어. / 솔직히 말하자. 로봇을 가지고 가서 사령관에게 말하는 거야.
2. 겁쟁이. 로봇은 그게 합법이라고 했어. 내 말 뜻 알지?
3. 망했군. 사령관에게 다 털어놓자. / 동의한다니 기쁘군.
1. 저게 보먼 늑대군요. 여기서 뭐 한답니까? / 아마도 보먼 박사를 찾아왔다고 봐야겠지.
2. 가장 안전한 방법은 리모컨을 3D 프린팅 할 수 있을 때까지 드론 안에 놔두는 거야. 보먼 박사가 저것의 존재를 알아도, 저것이 보먼 박사의 존재를 알아도 곤란하니까 말이지.
3. 보먼 박사가 안다면 어떡할 건데? / 이런! 커피 기계의 방화벽을 업그레이드했어야 하는 건데!
1. 사령관. 내 늑대들 중 하나가 여기까지 직접 찾아왔으니 방문을 허락해주겠지? / 아니, 위험해.
2. 난 늙었어. 내 운동신경은 예전 같지 않아. 괜찮을 거야. / 그래도 안돼. / 드론과의 연락이 끊겼습니다.
3. 언제부터 드론을 해킹할 수 있었던 거지? / 그건 중요한 일이 아냐. 중요한 건 내가 자네 체면을 살릴 수도 있었던 선택권을 줬었다는 거지. 그 정도면 나도 이제 방문객을 맞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보지 않나?
1. 제어 신호가 끊겼습니다. 드론은 자율 모드로 들어갑니다. 내부에 포획물이 있습니다. 신호기를 찾습니다. 구류 시설로 이동합니다.
2. 시설에 진입합니다. 30초 내로 독성 가스가 살포됩니다. 당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3. 철조망에다가, 그 외부에는 가스통도 있고. 포획 대상이 안에 들어갈 수밖에 없도록 잘 만들어놓았긴 한데 하필 문을 잠가뒀네.
1. 들어와! 들어와, 그리고 나에 대해서 배워야겠지, 늑대야. 나 같은 건 본 적이 없지! / 깨갱!
2. 내가 보먼 박사다. 여태껏 잘 해줬구나. 너희들이 날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곤 기대 안 했었는데. / 당신이 보먼 박사님이라고요? / 알아, 알아.
3. 내가 좀 더 키가 클 거라 생각했었지?
* 사실 이 반전은 오래 전부터 복선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디보자...661화에 에코시스템즈 언리미티드에서 백여 년 전에 인간급의 인공지능을 가진 침팬지를 만들었었지만 침팬지는 원래가 성격이 지나치게 거칠어서 더 만들기는 어려웠다는 언급이 있군요. 1046화에서는 이 행성에는 유전적으로 개조된 지적 생명체가 플로렌스를 포함해서 둘이라는 언급이 있었고요. 1429화에는 보먼 박사가 성격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 있고, 이후로도 침팬지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죠.

Our last, best hope for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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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건 생각지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