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쟁이(창작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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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깃털이죠 암요.
부피대비 표면적이 적은 12m에 5톤짜리 새가 지금보다 더 높은온도의 기후에서 살려면 체온보존보다 열을 발산하는게 더 급선무인지라 저정도 면적의 깃털로 덮였을거라고는 생각치 않지만서두요.
남산타워 희롱(응?)
2014.06.30 01:12:23 (*.149.129.222)

깃털이 체온발산의 용도로 사용되었을 수도 있겠죠.
그 안으로 피가 돌거나 하면.. 오히려 열 방사판처럼 활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2014.07.01 08:10:45 (*.148.54.25)
부분적인 깃털 묘사가 느낌이 좋네요. 기존의 공룡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 조류에 가깝게 보입니다. 그냥 털가죽처럼 그려놓은 그림들도 있던데, 흑백 얼룩무늬로 정말 깃털 같기도 하고요. (모 다큐에서 노란 솜털에 쌓인 티-렉스를 보고 절망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