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 샤브르 - 글 : 워든(Warden)
글 수 32
쉴드는 켜젔다. 그 웅장한 시몬이 쉴드의 영역에서 벗어나게 된 까닭에 시몬은 해일이 덥쳤다.
"....샤이닝..."
시몬은 함락되었고 생존자들은 바다와 함께온 나가족에 의해 멸망했다.
산 위로 올라온 카인과 니다는 바다에 침몰된 시몬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바다냄새다."
"실리온. 그게 무슨소리야?"
"저 멀리 서쪽에서 바다 냄새가 나."
"...?"
"수많은 영혼이 오늘 황천으로 갔다."
"...전투가 있었나?"
"아니, 그건 아닌것 같아. 바다 냄새가 강한것으로 보아..."
"...감을 못잡겠네."
"이 글로네린 평야를 4일동안 먹지도, 쉬지도 않고 달렸어. 이젠좀 쉬자구...."
"...그럴 시간조차 없다. 지금 우리는 촌각을 다투고 있어."
"헤에..."
지용도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로가스님. 이 시몬을 다시 우리 영토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곳은 성역이다. 차라리 사막으로 만들어 버리자."
이로가스의 봉인은 이제 98%풀린 상태였다.
"...사막의 바람이여. 산의 바람이여. 내가 명한다."
"이 대지를 사막으로 만들어라!"
북쪽에서 강한바람이 불어오더니 흙이 모래가 되었다.
"...아키노스의 핏줄을 드디어 내가 끊었도다...하하하!"
"감축드리옵니다. 이로가스님."
"오, 펠레나르곤. 이번 전투의 1등공신. 자네의 공을 높이 사겠네."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터서스 오라 잔병들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완벽하게 처리했습니다."
"수고했네...후후후"
"폐하!"
한 와그를 탄 고블린이 급하게 성안으로 들어온다.
"폐하! 시몬 뒤쪽에 강한 쉴드가 쳐졌습니다!"
"뭣이!"
이로가스의 말에 성이 흔들렸다.
"걱정마십시오. 폐하. 그래서 땅굴작전을 다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그래..."
"이제 3000년전의 한을 풀수 있겠
"....샤이닝..."
시몬은 함락되었고 생존자들은 바다와 함께온 나가족에 의해 멸망했다.
산 위로 올라온 카인과 니다는 바다에 침몰된 시몬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바다냄새다."
"실리온. 그게 무슨소리야?"
"저 멀리 서쪽에서 바다 냄새가 나."
"...?"
"수많은 영혼이 오늘 황천으로 갔다."
"...전투가 있었나?"
"아니, 그건 아닌것 같아. 바다 냄새가 강한것으로 보아..."
"...감을 못잡겠네."
"이 글로네린 평야를 4일동안 먹지도, 쉬지도 않고 달렸어. 이젠좀 쉬자구...."
"...그럴 시간조차 없다. 지금 우리는 촌각을 다투고 있어."
"헤에..."
지용도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로가스님. 이 시몬을 다시 우리 영토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곳은 성역이다. 차라리 사막으로 만들어 버리자."
이로가스의 봉인은 이제 98%풀린 상태였다.
"...사막의 바람이여. 산의 바람이여. 내가 명한다."
"이 대지를 사막으로 만들어라!"
북쪽에서 강한바람이 불어오더니 흙이 모래가 되었다.
"...아키노스의 핏줄을 드디어 내가 끊었도다...하하하!"
"감축드리옵니다. 이로가스님."
"오, 펠레나르곤. 이번 전투의 1등공신. 자네의 공을 높이 사겠네."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터서스 오라 잔병들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완벽하게 처리했습니다."
"수고했네...후후후"
"폐하!"
한 와그를 탄 고블린이 급하게 성안으로 들어온다.
"폐하! 시몬 뒤쪽에 강한 쉴드가 쳐졌습니다!"
"뭣이!"
이로가스의 말에 성이 흔들렸다.
"걱정마십시오. 폐하. 그래서 땅굴작전을 다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그래..."
"이제 3000년전의 한을 풀수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