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술이 인간을 배반하며 촉발된 거대 전쟁을 충격적으로 그려낸 SF 스릴러다. 로봇들로 가득한 지구의 멀지 않은 미래를 무섭도록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카네기멜론대학에서 로봇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로봇 전문가이자 작가인 대니얼 H. 윌슨은 로봇에 관한 개성 넘치고 위트 있는 논픽션들을 써왔다. 그리고 마침내 탄탄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놀라운 상상력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사가 결합한 소설 『로보포칼립스』를 내놓았다.

소설은 인상적인 캐릭터들과 놀라운 테크놀로지로 촘촘히 짜여 있으며,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이 지닌 어두운 면과 이로 인해 인간이 치러야 할 대가를 현실적으로 탐구해내고 있다.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건들 속의 개개인들을 조명하며, 고도화된 문명 속에서도 인류가 끝까지 간직해야 할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갈수록 영리해지는 첨단 테크놀로지의 홍수 속에서 기술의 발달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한 번쯤 의문을 가져본 독자라면 온몸에 전율을 느낄 만큼의 충격을 경험할 것이다. 『로보포칼립스』는 21세기 첨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류의 고민과 상상에 답하며, 평범한 일상에 밀착한 SF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