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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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882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society_news&left=m&db=3&num=47072
http://ch601.blogspot.com/2009/06/blog-post_5748.html#comment-form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에 자유게시판에 학교에서 들은 특강에 대해 써놓은
글을 귀신같이 찾아서 진중권 작가가 쓴 글입니다.
이미 변듣보가
진작가를 공격하기 훨씬 전부터
제가 조셉클럽에 써놓은 글을 검색해서
진보신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놨더군요.
http://ch601.blogspot.com/2009/06/blog-post_5748.html#comment-form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에 자유게시판에 학교에서 들은 특강에 대해 써놓은
글을 귀신같이 찾아서 진중권 작가가 쓴 글입니다.
이미 변듣보가
진작가를 공격하기 훨씬 전부터
제가 조셉클럽에 써놓은 글을 검색해서
진보신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놨더군요.
미래로
2009.06.09 23:21:38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변희재씨나 진중권씨나 전부다 정치적인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산출하는 결과 값은 서로 다르더라도 그 프로세서의 작동원리는 대동소이하지 않나 여겨 집니다. 한쪽은 민중의 의식을 깨울려고 하고, 한쪽은 민중의 의식을 잠재우려 한다는 점만 다를뿐 그들의 사고방식은 결코 변화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아무런 소득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 두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루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애국자로 보여질 것입니다. 뭐 본인들 자신이 그렇게 믿고 행동하는데 누군들 그것을 부정하겠습니까 마는 그것이 진정한 애국의 길인지는 한번쯤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두 사람의 글을 비교 분석해 보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보다는 반대를위한 반대논리를 펼치는 말장난을 한다고 여겨 집니다.
다만, 많이 배운 지식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인들과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따름입니다.
인터넷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던 시대는 어떻게 보면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창너머로 보이는 이웃집의 캠코더에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거나 혹은 지구 반대편의 사람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꿰차고 앉아서 이득을 위해서 활용하는 시대 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생각이나 글을 훔쳐보고 이를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챙겨갈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불상사에 대처하는 것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정중도를 행하면서 자신의 욕구를 어느정도 자제하고 콘트롤 하는 것 뿐입니다.
(그 두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루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애국자로 보여질 것입니다. 뭐 본인들 자신이 그렇게 믿고 행동하는데 누군들 그것을 부정하겠습니까 마는 그것이 진정한 애국의 길인지는 한번쯤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두 사람의 글을 비교 분석해 보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보다는 반대를위한 반대논리를 펼치는 말장난을 한다고 여겨 집니다.
다만, 많이 배운 지식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인들과 약간의 차이가 존재할 따름입니다.
인터넷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던 시대는 어떻게 보면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창너머로 보이는 이웃집의 캠코더에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되거나 혹은 지구 반대편의 사람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꿰차고 앉아서 이득을 위해서 활용하는 시대 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생각이나 글을 훔쳐보고 이를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챙겨갈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불상사에 대처하는 것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정중도를 행하면서 자신의 욕구를 어느정도 자제하고 콘트롤 하는 것 뿐입니다.
2009.06.10 00:48:24
물론 마커스님께서 스스로 잘아서 잘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부터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까마귀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상황과는 전혀 맞는 속담은 아니지만, 이렇게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순간적으로 어떤 감정이 겪해질때 이 속담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한번쯤 자제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ps.제가 몇년전에 경험한 것인데 저는 글을 제대로 써서 올리는 경우는 지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댓글을 달지요. 그런데 어떤날 인가 애니메이션에 관한 글을 모 사이트에서 쓴적이 있는데 그글의 내용을 어떤분께서 완전히 인용을 하셔서 자신의 논리를 펴는 글을 쓰신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것은 아 글이란 것은 "부메랑이 되어서 내게로 돌아오는구나" 라는 느낌 정도 랄까요?
ps.제가 몇년전에 경험한 것인데 저는 글을 제대로 써서 올리는 경우는 지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댓글을 달지요. 그런데 어떤날 인가 애니메이션에 관한 글을 모 사이트에서 쓴적이 있는데 그글의 내용을 어떤분께서 완전히 인용을 하셔서 자신의 논리를 펴는 글을 쓰신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것은 아 글이란 것은 "부메랑이 되어서 내게로 돌아오는구나" 라는 느낌 정도 랄까요?
2009.06.10 00:29:49
모르셨나 본데, 대개의 글. 특히 자유게시판이나 블로그에 등록된 글의 대부분은 ,
구글 검색 엔진으로 나옵니다.
단, 구글의 경우 네이버처럼 문장식 검색구조가 아니므로, 눈에 띄이는 것은 본문 작성시 매우 민감하거나 유명한 소재를 쓰지 않는다면
걸릴 일은 로또에 가깝겠지만....--; 글쓴이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_)
간단히 말해서, 훔쳐보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인터넷은 그 자체로 열린 공간입니다. 과거기록은, 삭제되지 않는이상, 결국 나와요.
검색엔진을 통해서 말이죠....
구글 검색 엔진으로 나옵니다.
단, 구글의 경우 네이버처럼 문장식 검색구조가 아니므로, 눈에 띄이는 것은 본문 작성시 매우 민감하거나 유명한 소재를 쓰지 않는다면
걸릴 일은 로또에 가깝겠지만....--; 글쓴이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_)
간단히 말해서, 훔쳐보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인터넷은 그 자체로 열린 공간입니다. 과거기록은, 삭제되지 않는이상, 결국 나와요.
검색엔진을 통해서 말이죠....
2009.06.10 00:31:16
즉 정보력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상황이라 그거죠..--; 환상을 버리세요. 당신이 쓴 글은, 시간이 좀 흐르면, (상대적이지만) 결국 이리저리 흘러 자연스럽게 검색엔진을 통해 열람하게 됩니다. =='
2009.06.10 14:09:52
변듣보가 님을 문제삼을 일은 전혀 없죠
오프더블로그라고 했다던데 거기 강의 듣는 구성원이 모두 합의한것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 정보도 아닌 남의 험담을 강연에서 오프더블로그로하는 변듣보란 ㅋㅋ
안그래도 완장차고 찌질거리는 듣보잡때문에 웃겼는데 님 글로 듣보잡은 더 병진인증하는것 같네요.
문제될거 전혀 없으니 신경쓰지마세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2009년이라 님의 기우는 아주 살짝 이해합니다만...^^
오프더블로그라고 했다던데 거기 강의 듣는 구성원이 모두 합의한것도 아니고...
무슨 대단한 정보도 아닌 남의 험담을 강연에서 오프더블로그로하는 변듣보란 ㅋㅋ
안그래도 완장차고 찌질거리는 듣보잡때문에 웃겼는데 님 글로 듣보잡은 더 병진인증하는것 같네요.
문제될거 전혀 없으니 신경쓰지마세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2009년이라 님의 기우는 아주 살짝 이해합니다만...^^
2009.06.12 07:57:29
별빛화살님 글 삭제하고 대신 여기에 옮깁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4900&PAGE_CD=N0000
진중권 교수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 전 참 궁금합니다. 정권이 지금 광장에 모인 사람과 그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당에게 돌아간다면
진중권 교수가 칭한 저런 "인터넷 낭인" 들과 현 검찰, 경찰 수뇌부, 그리고 우리나라 1,2,3 등 언론들은
어떻게 될런지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4900&PAGE_CD=N0000
진중권 교수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 전 참 궁금합니다. 정권이 지금 광장에 모인 사람과 그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당에게 돌아간다면
진중권 교수가 칭한 저런 "인터넷 낭인" 들과 현 검찰, 경찰 수뇌부, 그리고 우리나라 1,2,3 등 언론들은
어떻게 될런지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 개골은 끼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 오오 그날이 와서
육조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이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 심훈
2009.06.12 08:06:25
맥신님의 글을 옮겨놓은 것입니다.
예 이 글은 엔씨소프트의 대작게임 리니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그 모양새가 그렇다는 이야기 이지요
진중권씨와 변희재씨의 설전은 결국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는군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1117335522000.htm
물론 이번에 법정공방의 카드를 꺼낸 쪽은 변희재씨 입니다.
혹시라도 클럽분들 중에 이 두분과 관련된 글을 쓰셨던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다시 검토해 보시고 그 여파에 의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적 소송대상은 아니더라도 혹시라도 참고인 진술을 하게 되면 이래 저래 피해를 보신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는 이 두분의 설전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왠지 예전에 리니지 하다가 전화번호 교환하고, 바로 현피 들어가는 리니지님들이 생각나서 씁쓸하기 까지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글로써 시작된 싸움은 글로써 끝내야지. 제 3자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건 재미로 PK를 하는 아이들도 아는 진리가 아닐까요?
예 이 글은 엔씨소프트의 대작게임 리니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다만 그 모양새가 그렇다는 이야기 이지요
진중권씨와 변희재씨의 설전은 결국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는군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1117335522000.htm
물론 이번에 법정공방의 카드를 꺼낸 쪽은 변희재씨 입니다.
혹시라도 클럽분들 중에 이 두분과 관련된 글을 쓰셨던 분들이 계시면 한번쯤 다시 검토해 보시고 그 여파에 의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적 소송대상은 아니더라도 혹시라도 참고인 진술을 하게 되면 이래 저래 피해를 보신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는 이 두분의 설전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왠지 예전에 리니지 하다가 전화번호 교환하고, 바로 현피 들어가는 리니지님들이 생각나서 씁쓸하기 까지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글로써 시작된 싸움은 글로써 끝내야지. 제 3자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고자 하는것은 무엇인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건 재미로 PK를 하는 아이들도 아는 진리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