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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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to say "fuck you" to the world once in a while. You have every right to. Just stop thinking, worrying, looking over you shouler, wondering, doubting, fearing, hurting, hoping for some easy way out, struggling, gasping, confusing, itching, scratching, grumbling, hitching, hatching, bitching, moaning, groaning, honing, boning, horse-shitting,hair-splitting, nit-picking, piss-trickling, nose-sticking, ass-gouging, eyeball-poking, finger-pointing, alleyway-sneaking, long waiting, small stepping, evill-eyeing, back-scratching, searching, perching, besmirch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away at yourself. Stop it and just do. Don't worry about cool. Make your own uncool. Make your own world.

문득, 이번에 나온 <신장의 야망 천도>가 생각나는군요. 여기에서는 '야사' 개념을 도입해서 "우에스키 켄신이 실은 여자였다."라는 설정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뭐, 그렇게 한다고 해서 뭔가 특별히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는 적지 않았는데, 히틀러가 그랬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적인 떡밥이군요. 그 떡밥을 무느냐 안 무느냐... 뭐, 떡밥을 이용해서 뭔가를 창작하는 상황도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가령...
단 한번의 등장으로 이제껏 나온 란스 시리즈의 모든 여성 캐릭터를 몰아내버린 "우에스키 켄신"처럼 말입니다.^^
추신) "우에스기 켄신 여성설"은 위키피디아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데, 과연 "히틀러 여성설"도 등장할 수 있을까요? 물론, 위에서 이야기했듯 '실은 히틀러의 시체가 아니었다.'라는 결론이 있지만...
우에스기 켄신 여성설은 한 소설가가 제기했고, 꽤 유명해져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관련된 창작물도 많이 나옵니다. 위에서 소개한 "전국 란스"의 히로인도 그 중 하나로, 개인적으로는 "우에스기 켄신 여성설"을 바탕으로 한 창작물 중에서 가장 좋지 않나 봅니다. (뭐, 전국 란스의 세계관은 우리 세계와는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 땅이 공중에 떠 있고, 4마리의 동물이 떠받치고 있는 그런 세계입니다만.)
예전의 음모론 책에도 항상 등장하는 단골 소재였죠.
이제 남미의 비밀 나치 조직과 히틀러가 돌아오면 떡밥의 완성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