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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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11월 3일이니 거의 2주 남았군요.
현직 대통령은 병원 한 번 갔다오더니 어그로력이 더 심해진 것 같고...
도전하는 후보도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 상황인데...
90년대의 빌 클린턴 같은 젊고 혈기왕성한 대통령감이 미국엔 더 이상 없는 건지...
이번 대선 후보들을 보면서 3억 넘는 미국 인구 중에 미국과 전세계의 안녕을 주도할만한 인물은 정말 없는가 하는 안타까움도 느낍니다.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과 전세계의 미래가 좌우되긴 하겠지만...
어째...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같은 상황 같다는 두려움도 느껴지는 군요.
과연 2021년은 어떻게 다가올지... (#°Д°)
왠지 정치보다는 덕질에 몰입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구먼유... = ̄ω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