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쟁이(창작 게시판)
그림쟁이들을 위한 창작 모임.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리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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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0

[[fcolor=#ffff00]][[B]][클릭 기본! ;;;;;][[/B]][[/FONT]]
이번 스터디 타임어택의 업로드 4위로군요. (^^;)
보시다시피 "[[fcolor=#00ff00]][[B]]상상밴드 테트라컬러[[/B]][[/FONT]]"와 "[[B]][[fcolor=#00ffff]]사이보그 009 얼터너티브[[/FONT]][[/B]]"의 출연진들이 총출동한 그림입니다. 이른바 크로스오버지요.
그림 속 상황은 이렇습니다.
[[fsize=9]]
테트라컬러의 녹음 현장에 사이보그 멤버들이 세션의 일부로 참가하게 됩니다. 이빈과 앨버타가 코러스로 참가하고, 죠는 드럼으로 투입됩니다.[[fsize=8]](누가 죠보다 빨리 칠쏘냐? ;;;)[[/font]] 제트는 녹음실 밖에서 믹싱을 맡고, 길모어 박사 부부는 밖에서 구경 중입니다. 프랑소와즈는 악기와 장비들을 챙겨 주고 기타 잔심부름들을 해주고 있죠.
그러다가 모두들 이빈에게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제트를 비롯한 녹음실 밖의 세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채 할 말을 잃어 버렸고, 죠와 프랑소와즈는 동생의 장끼자랑을 보듯 뿌듯해 하는 표정이고, 함께 코러스로 참가한 앨버타는 이빈의 목소리에 신이 났습니다.
이빈의 목소리가 아주 맑은데다가 노래 실력 또한 예상 외로 뛰어났기 때문이죠. 도저히 중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목소리. 이빈 스스로도 자신의 목소리에 놀라 얼떨떨한 표정이지만, 서서히 자신감이 붙기 시작합니다.
테트라컬러 멤버들도 이빈의 노래에 반한 표정들입니다. 리드보컬은 이빈에게 노래 코치를 하느라 신이 났고, 베이스가 정말 잘 부른다고 손짓을 하자 키보드도 이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기타만은 어딘지 떨떠름한 표정을 짓습니다. 감탄할 만한 목소리이긴 한데 뭔가 이상하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의 심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녀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빈의 목소리에는 지금 이 상황을 송두리째 뒤집어엎을 만한 비밀이 있거든요.[[/font]]
이번 그림은 생각 같아서는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겨서 그냥 연필로 그린 스케치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이 깔끔하지 못한 구석이 여러 군데 보입니다. 그냥 올리기 뭣해서 제 서명(?)과 각 시리즈의 로고만 넣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펜 터치를 넣고 스캔을 뜬 후, 스캔본은 포토샵으로 채색하고, 원본은 톤을 붙여 볼 생각입니다.
날짜상으로는 업로드가 마감일자가 지났지만, 이번 스터디 주최자인 Rabbit 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Buster Wolf 님은 컴퓨터가 고장난 관계로 아쉽게 마감일자를 놓치셨지만, Needa 님, AirWings 님, Sgt_Bladek 님 등은 끝내 업로드를 못하셨군요. 어떤 작품을 들고 오실지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허심탄회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잘 봐주세요.

[[fcolor=#ffff00]][[B]][클릭 기본! ;;;;;][[/B]][[/FONT]]
이번 스터디 타임어택의 업로드 4위로군요. (^^;)
보시다시피 "[[fcolor=#00ff00]][[B]]상상밴드 테트라컬러[[/B]][[/FONT]]"와 "[[B]][[fcolor=#00ffff]]사이보그 009 얼터너티브[[/FONT]][[/B]]"의 출연진들이 총출동한 그림입니다. 이른바 크로스오버지요.
그림 속 상황은 이렇습니다.
[[fsize=9]]
테트라컬러의 녹음 현장에 사이보그 멤버들이 세션의 일부로 참가하게 됩니다. 이빈과 앨버타가 코러스로 참가하고, 죠는 드럼으로 투입됩니다.[[fsize=8]](누가 죠보다 빨리 칠쏘냐? ;;;)[[/font]] 제트는 녹음실 밖에서 믹싱을 맡고, 길모어 박사 부부는 밖에서 구경 중입니다. 프랑소와즈는 악기와 장비들을 챙겨 주고 기타 잔심부름들을 해주고 있죠.
그러다가 모두들 이빈에게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제트를 비롯한 녹음실 밖의 세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채 할 말을 잃어 버렸고, 죠와 프랑소와즈는 동생의 장끼자랑을 보듯 뿌듯해 하는 표정이고, 함께 코러스로 참가한 앨버타는 이빈의 목소리에 신이 났습니다.
이빈의 목소리가 아주 맑은데다가 노래 실력 또한 예상 외로 뛰어났기 때문이죠. 도저히 중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목소리. 이빈 스스로도 자신의 목소리에 놀라 얼떨떨한 표정이지만, 서서히 자신감이 붙기 시작합니다.
테트라컬러 멤버들도 이빈의 노래에 반한 표정들입니다. 리드보컬은 이빈에게 노래 코치를 하느라 신이 났고, 베이스가 정말 잘 부른다고 손짓을 하자 키보드도 이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기타만은 어딘지 떨떠름한 표정을 짓습니다. 감탄할 만한 목소리이긴 한데 뭔가 이상하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의 심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녀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빈의 목소리에는 지금 이 상황을 송두리째 뒤집어엎을 만한 비밀이 있거든요.[[/font]]
이번 그림은 생각 같아서는 어떻게든 완성하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겨서 그냥 연필로 그린 스케치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이 깔끔하지 못한 구석이 여러 군데 보입니다. 그냥 올리기 뭣해서 제 서명(?)과 각 시리즈의 로고만 넣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펜 터치를 넣고 스캔을 뜬 후, 스캔본은 포토샵으로 채색하고, 원본은 톤을 붙여 볼 생각입니다.
날짜상으로는 업로드가 마감일자가 지났지만, 이번 스터디 주최자인 Rabbit 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Buster Wolf 님은 컴퓨터가 고장난 관계로 아쉽게 마감일자를 놓치셨지만, Needa 님, AirWings 님, Sgt_Bladek 님 등은 끝내 업로드를 못하셨군요. 어떤 작품을 들고 오실지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허심탄회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잘 봐주세요.

2008.03.19 16:28:50 (*.228.93.141)
혹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의 머릿속에 암시를 심어둔다던가.(전화벨이 울리면 누군가를 죽인다. 등)
기계를 망가뜨리게 만든다던가.(노래 한번부르면 로봇들 다 쓸리겠구먼.)
혹은 조금 약하게 기계를 교란한다던가.(채프로구만...)
소리를 집중시켜 소리의 검을 만들어 적을 벤다!(그게 뭐냐!!)
기계를 망가뜨리게 만든다던가.(노래 한번부르면 로봇들 다 쓸리겠구먼.)
혹은 조금 약하게 기계를 교란한다던가.(채프로구만...)
소리를 집중시켜 소리의 검을 만들어 적을 벤다!(그게 뭐냐!!)
그러고보니 009의 인물들은 예능에 소질있는 자들이 꽤나 있습니다. 실제 직업이 발레리나, 연극배우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