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세계관, Expanded Universe>------------------------------------------------
'크라이트의 영광' 호는 색다른 동맹군과 적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 고잔티 순양함(Gozanti cruisers)들과 차별성을 가졌다. 함선은 측면에 배치된 8문의 레이저포, 배와 등 쪽에 하나씩 설치된 4연장 레이저포와 뱃머리에 숨겨져 있는 터보레이저포 3기와 양자어뢰 발사대 2기로 무장하고 있었다.

크라이트의 영광 호는 무역연합(the Trade Federation)으로부터 은밀한 후원을 받던 사략선과 우주 불량배들로부터 독립 상인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곤 했다. 이 일로 함선은 상인들과 그 고객들로부터는 깊은 감사를 받았지만, 무역연합은 함선과 선원들을 제거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만약 함선이 호화 오락용 쾌속선(pleasure yacht) 하나를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무역연합이 정말 크라이트의 영광 호를 짓밟아버렸을 것이다. 쾌속선의 주인인 헛의 자바(Jabba the Hutt)는 구조받자 매우 기뻐하며 타투인(Tatooine)에 함선을 위한 안식처를 제공해 주었다. 그리하여 함선은 무역연합이 건드리지 않던 몇 개 항구들 중 하나에 정착할 수 있었다.

이토리언(Ithorians) 몇 명과 인간(Humans)들, 그리고 피오린(Feeorins) 커플 등으로 이루어진 유별난 선원 구성 때문인지 함선을 둘러싼 약간의 뒷이야기가 있었다. 보통 사람들 눈에는 인간 여성 라인 와이네스트(Layn Wynest)가 선장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말수 적고 제왕의 풍모를 가진 켈 도린(Kel Dorins) 시코 바스(Siqo Vass)가 함선의 진짜 선장이었다. 이런 속임수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은하 중심부(Core Worlds)에 흐르는 섬뜩한 인간중심주의(Pro-human sentiment)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되었다. 그런 세간의 이야기와는 상관없이 와이네스트와 바스는 이런 유별난 선원들을 이끌고 무역연합의 반란과 클론 전쟁(the Clone Wars)을 헤쳐나간 유능한 한 쌍이었다. 은하 제국(the Galatic Empire)의 성립 후 크라이트의 영광 호의 존재는 확인된 바 없다.



이 설정은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Hyperspace'의 회원 KenobiDX67 님께서 제작하셨습니다.



http://www.starwars.com/databank/starship/kraytshonor/?id=eu

[ 관련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