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샤브르 - 글 : 워든(Warden)
글 수 32
라이트 샤브르 스페셜
VaVa-Mk2
20년전....
비가 내리는 날이였다.
그칠 기미는 안보였고
시몬은 결계로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밖에 세상은 완전 엉망이였다.
비가 대충 발목까지 찰 정도로 비가 내렸고
동물과 나무는 쓸려 내려갔다.
엘프들은 걱정없이 하하 호호 거리며 웃고 있었지만
인간들은 하나둘이 아니라 단체로 세상을 하직했다.
나와 제자들은 플라잉 부츠를 신고 시몬으로 나와 인간들이 모여있는
고한 빌리지로 가 보기로 했다.
모두 추위에 떨고 빵 하나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으며
지형이 높은곳에 있어 다행히도 홍수까진 아니였다.
나는 가져온 빵을 제자들과 나눠주었고 돌아가던 도중
한 아이를 발견했다. 돌도 지나지 않아 보였다.
"사부님! 빨리 가시죠?"
"... 이 아이. 부모를 찾아라."
"네?"
"이 아이의 부모를 찾으라고!"
"아...예..예..."
해가 질무렵. 비는 서서히 그치고 있었고 아이도 웃고 있었다.
밤이 되자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고 제자들도 지쳐 있었다.
"사부님. 아무리 찾아도 이 아이의 부모는 없습니다."
"결론은 버려졌군."
달을 보자 활짝 웃는 아이를 보곤 마음까지 편안해 졌다.
"이 아이를 대려가실건가요?"
"당연하지... 그럼 여기 두라고?"
"아니... 그런뜻이 아니라...
그럼 이름은 뭐로 하실껀가요?"
"... 달빛을 보고 좋아 하는걸 보니...
그래! 성은 문(moon)으로 하고 이름은 샤이닝으로 해야겠다!"
7년후...
"점점 용모가 수려해지는 구나... 샤이닝"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샤이닝은 7살이다.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목도를 자유자제로 휘두르는 모습이
아사노스의 마음에 들었다.
"샤이닝. 세인트 나이트 성당으로 3시 까지 오거라."
"네. 아키너스의 아들 아사노스여..."
샤이닝. 7세. 보통아이들과는 다르게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오히려 거부반응을 느끼고 있었다.
7살에 어울리지 않는 긴 머리칼과 수려한 용모 덕에 따라다니는 여자아이들은 많았지만
샤이닝은 결코 좋아하지 않았다. 말을 걸어도 대꾸를 하지 않던가
아주 짧은 대답으로 대화를 끝을냈다. 하지만 아사노스에게만은 예외였다.
2시 45분. 샤이닝은 세인트 나이트 성당으로 가기 시작했다.
성당앞에는 많은 세인트 나이트들이 모여 있었고
제일 앞에는 세인트 나이트의 캡틴. 나르케리온이 있고 그 앞에는
소형 갑옷을 입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안녕? 난 실리온이야 잘부탁해."
"... 안녕."
"너의 이름이 뭐니?"
"샤이닝."
"아항... 좋은 이름이구나"
실리온은 웃어주었다.
샤이닝도 그런 실리온이 나쁘지 않았다.
"문 샤이닝. 그대를 아사노스의 357대 제자로 임명하노라.
그대에겐 도(刀),검(劍),도술(道術),성(聖),궁(弓) 중에서 선택권을 주겠다."
"... 도와 검은 이미 다룰줄 알며 궁을 배우고 싶습니다."
"좋다... 그대는 이제 아사노스의 정식제자로 임명한다."
10년후...
"끄아아아악!"
털퍼덕...
"놀랍구나 샤이닝. 그 뛰어나다는 어쌔신 15명을 순식간에 죽이다니."
"검으론 불가능 하나 도라면 가능했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이제 작전명 vava-mk2를 주겠다."
"vava-mk2라... 감사 합니다."
미션명 vava-mk2란?
오크 대량살상을 목표로 두고 차례차례 작전을 수행해가는 작전이다.
마지막은 악(惡)의 우두머리급들을 죽이는 것으로
아사노스의 157대 제자 노아시가 처음 맡았던
vava-mk 작전이다. 하지만 노아시가 죽음으로서 실패하자
샤이닝을 중심으로 2차 작전에 착수한다.
도(刀)와 검(劍)을 자유자제로 사용할수 있는자가 선발된다.
"헉...헉..헉.."
"꾸에에에엑! 거기서라!"
푸슛! 팍!
"커헉..."
"노...놀라운 놈이다 단 한개의 표창으로 2명을 죽이다니!"
오크들은 언월도를 던졌다. 재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아사노스의 제자들은
죽었지만 샤이닝은 검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단순간에 목을 베었다
"주요인사급들이라 악측에는 커다란 피해가 왔을것이다. 자 이정도로 하고 이제 돌아가자!"
샤이닝과 남은 제자들은 vava-mk2작전을 마치고 시몬으로 돌아왔다.
"쳇... 상당히 시시한데!"
"그러게 말이야. 1시간도 걸리지 않았어"
1년후
'금지된 구역'
'라이트 샤브르... 이곳에 있단 말이지?'
어두운 신전 제 1급구역인 금지된 구역에 다다른 샤이닝은 문을 열었다.
'나라면 뽑을수 있어. 아니 뽑고 말거야!'
샤이닝은 힘을주워 뽑았다 순순히 응해주었다. 라이트 샤브르의 빛은 어두운 신전을
밝게 비추었다.
"누구냐! 라이트 샤브르에 손을 댄 자가! 잡아!"
'제기랄! 일단은 도망처야 겠다.'
그날부터 샤이닝은 방랑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라이트 샤브르 1장의 막이오르기 10년전 였다.
VaVa-Mk2
20년전....
비가 내리는 날이였다.
그칠 기미는 안보였고
시몬은 결계로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밖에 세상은 완전 엉망이였다.
비가 대충 발목까지 찰 정도로 비가 내렸고
동물과 나무는 쓸려 내려갔다.
엘프들은 걱정없이 하하 호호 거리며 웃고 있었지만
인간들은 하나둘이 아니라 단체로 세상을 하직했다.
나와 제자들은 플라잉 부츠를 신고 시몬으로 나와 인간들이 모여있는
고한 빌리지로 가 보기로 했다.
모두 추위에 떨고 빵 하나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으며
지형이 높은곳에 있어 다행히도 홍수까진 아니였다.
나는 가져온 빵을 제자들과 나눠주었고 돌아가던 도중
한 아이를 발견했다. 돌도 지나지 않아 보였다.
"사부님! 빨리 가시죠?"
"... 이 아이. 부모를 찾아라."
"네?"
"이 아이의 부모를 찾으라고!"
"아...예..예..."
해가 질무렵. 비는 서서히 그치고 있었고 아이도 웃고 있었다.
밤이 되자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고 제자들도 지쳐 있었다.
"사부님. 아무리 찾아도 이 아이의 부모는 없습니다."
"결론은 버려졌군."
달을 보자 활짝 웃는 아이를 보곤 마음까지 편안해 졌다.
"이 아이를 대려가실건가요?"
"당연하지... 그럼 여기 두라고?"
"아니... 그런뜻이 아니라...
그럼 이름은 뭐로 하실껀가요?"
"... 달빛을 보고 좋아 하는걸 보니...
그래! 성은 문(moon)으로 하고 이름은 샤이닝으로 해야겠다!"
7년후...
"점점 용모가 수려해지는 구나... 샤이닝"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샤이닝은 7살이다.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목도를 자유자제로 휘두르는 모습이
아사노스의 마음에 들었다.
"샤이닝. 세인트 나이트 성당으로 3시 까지 오거라."
"네. 아키너스의 아들 아사노스여..."
샤이닝. 7세. 보통아이들과는 다르게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오히려 거부반응을 느끼고 있었다.
7살에 어울리지 않는 긴 머리칼과 수려한 용모 덕에 따라다니는 여자아이들은 많았지만
샤이닝은 결코 좋아하지 않았다. 말을 걸어도 대꾸를 하지 않던가
아주 짧은 대답으로 대화를 끝을냈다. 하지만 아사노스에게만은 예외였다.
2시 45분. 샤이닝은 세인트 나이트 성당으로 가기 시작했다.
성당앞에는 많은 세인트 나이트들이 모여 있었고
제일 앞에는 세인트 나이트의 캡틴. 나르케리온이 있고 그 앞에는
소형 갑옷을 입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안녕? 난 실리온이야 잘부탁해."
"... 안녕."
"너의 이름이 뭐니?"
"샤이닝."
"아항... 좋은 이름이구나"
실리온은 웃어주었다.
샤이닝도 그런 실리온이 나쁘지 않았다.
"문 샤이닝. 그대를 아사노스의 357대 제자로 임명하노라.
그대에겐 도(刀),검(劍),도술(道術),성(聖),궁(弓) 중에서 선택권을 주겠다."
"... 도와 검은 이미 다룰줄 알며 궁을 배우고 싶습니다."
"좋다... 그대는 이제 아사노스의 정식제자로 임명한다."
10년후...
"끄아아아악!"
털퍼덕...
"놀랍구나 샤이닝. 그 뛰어나다는 어쌔신 15명을 순식간에 죽이다니."
"검으론 불가능 하나 도라면 가능했습니다."
"좋다. 그렇다면 이제 작전명 vava-mk2를 주겠다."
"vava-mk2라... 감사 합니다."
미션명 vava-mk2란?
오크 대량살상을 목표로 두고 차례차례 작전을 수행해가는 작전이다.
마지막은 악(惡)의 우두머리급들을 죽이는 것으로
아사노스의 157대 제자 노아시가 처음 맡았던
vava-mk 작전이다. 하지만 노아시가 죽음으로서 실패하자
샤이닝을 중심으로 2차 작전에 착수한다.
도(刀)와 검(劍)을 자유자제로 사용할수 있는자가 선발된다.
"헉...헉..헉.."
"꾸에에에엑! 거기서라!"
푸슛! 팍!
"커헉..."
"노...놀라운 놈이다 단 한개의 표창으로 2명을 죽이다니!"
오크들은 언월도를 던졌다. 재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아사노스의 제자들은
죽었지만 샤이닝은 검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단순간에 목을 베었다
"주요인사급들이라 악측에는 커다란 피해가 왔을것이다. 자 이정도로 하고 이제 돌아가자!"
샤이닝과 남은 제자들은 vava-mk2작전을 마치고 시몬으로 돌아왔다.
"쳇... 상당히 시시한데!"
"그러게 말이야. 1시간도 걸리지 않았어"
1년후
'금지된 구역'
'라이트 샤브르... 이곳에 있단 말이지?'
어두운 신전 제 1급구역인 금지된 구역에 다다른 샤이닝은 문을 열었다.
'나라면 뽑을수 있어. 아니 뽑고 말거야!'
샤이닝은 힘을주워 뽑았다 순순히 응해주었다. 라이트 샤브르의 빛은 어두운 신전을
밝게 비추었다.
"누구냐! 라이트 샤브르에 손을 댄 자가! 잡아!"
'제기랄! 일단은 도망처야 겠다.'
그날부터 샤이닝은 방랑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라이트 샤브르 1장의 막이오르기 10년전 였다.
음.. 이제 30대가 되어간다...
허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