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부활







"으으음...."
"이제 깨어났냐?"
니다는 킹이 업고있었다.
"젠장!  무슨짓 했던거야! 갈비뼈가 부러지는줄 알았잖아!!!:
ㅡㅡ;;"시끄러 이놈아..."
"조용히해! 이러다 오크들이 다 깨겠어!"
jwassa는, 아니아니 실리온은 주위를 주며 다시 걸었다.
"에구에구에구... 다리아파요... 천천히 가요."
지용은 또 시도때도 없이 쉬자고 반복했다.
"ㅡㅡ 쉬고싶으면 쉬도록해. 오크한테 잡아먹히던 말던..."
"!!!"


봉인대가 시골마을로 들어섰다.

"굉장히 조용한데... "
"뭐 좋잔아?"
"그럼 좋지만...."

그러자 집안에선 좀비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악기가 땅을 덮었다.
"이놈들은 우리가 중심부에 들기까지 숨고 있던거야! 복병이야!"

샤이닝이 말을 마치자 마자 검은 복면을 쓴 기사들이 나타났다.
"젠장! 흑기사들이야!"
니다는 굉장히 민감해 졌다.
".... 니...다.... 다..시...흑기사...일족으로...돌아와라"
니다의 얼굴은 창백해 졌다. 심하게 떨었으며 샤이닝도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달의 기사단의....후손인가...?"
흑기사가 샤이닝의 얼굴을 들어올리자 샤이닝은 라이트 샤브르를 뽑았다.
"꺼져! 이 라이트 샤브르로 이로가스를 봉인하기전에 모든 악을 섬멸하겠어!"
"후훗... 그게 쉽게 될까..."
대부분의 악이 라이트 샤브르의 빛을보고 녹았지만 흑기사들은 그렇지 않았다.
"천기류(天氣流) 권술(拳術) 풍신(風身)!"
킹은 봉으로 흑기사를 가르며 쳤다.
"오호호.... 꽤 뛰어난걸."
흑기사들은 검을 뽑았다
"찔러."
흑기사들은 킹을 찔렀다. 대략 6~7명 정도였으니
킹은 6~7개의 검을 맞았다.
"키...킹!!"
"흑기사들은 신경쓰지마! 일단 좀비부터 죽여!"
"한사람당 50명씩 쓸어! 지용! 니가 흑기사들을 유인해! 킹을 안전한곳으로 옮겨!"
하지만 흑기사들은 바보가 아니였다. 실리온,니다는  6명쯤 되는 흑기사들이 막고있었고
샤이닝의 라이트 샤브르도 악기에 못이겨 빛이 사라지고 있었다.
"흑기사들은 미스릴 갑옷을 입고있어. 칼로는 죽일수가 없어..."
"천기류(天氣流) 기공술(氣功術) 천강기(天剛氣)!"
킹은 흑기사 7명 정도를 일격으로 때렸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는것 같았다.
"이제.. 내 역활은 끝났군. 지금의 저놈들의 갑옷은 유리보다 약해.. 가자. 지용."
"무영신법(無影身琺)!"
킹과 지용은 그림자가 안보이게 빨리 사라졌다. 안전하기보단 시야가 안띄는 숲으로 킹과 지용은 숨었다.


"헉헉.. 이젠 못 따라오겠지..."
킹은 그말을 하곤 쓰러졌다.
"킹!"
"헉헉... 괜찮아.. 기(氣)를 너무 많이 소모해서 그래...."
킹은 땅에서 잠이들었다.
"ㅡㅡ;; 기라는게 뭔지..."
[!]
땅에는 깃털이 달린 조그만 단도가 있었다.
"오호.. 이거 좋은데!"
하고 집어든 순간, 지용은 눈이 하얗게 바뀌었다.
땅 전체가 흔들렸고, 흑기사들도 주춤했다.
'워든의 153번째 후손이여... 이제 자신의 본모습을 깨워라'
[무...무슨말이지?]
지용은 어느샌가 갑옷을 입고있었고 투구도 쓰고있었다.
지용은 자기 의지완 상관없이 마을로 내려가고 있었다.
[뭐하자는 거지? 자살하러 가는건가? 아직 죽긴 싫어~]
지용은 흑기사의 눈에 띄였다. 그렇게 화려한 갑옷을 입고 있는데 눈에 안 띄이면 인간도 아니였다...ㅡㅡ;;
"저놈은.... 워든?"
모든 좀비를 비롯해서 흑기사들도 점점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펜오브 나이프!!!"
[!!!]
자신도 모르는 주문을 외운 지용은 아까 그 깃털이 달린 단도가 여러개가 나오는걸 보왔다.
그 단도를 맞은 좀비들은 녹아버렸고 흑기사는 자신의 흑마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