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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사의 Wargame 밀덕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게임입니다.

Eugen사의 다른 게임으로는 Act of War, RUSE 등이 있지요.

요즘에 Wargame: Airland Battle을 열심이 플레이 하고 있는데요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고증에 철저한 리얼리즘 밀리터리 RTS로 최대 10v10까지 지원하며, 

냉전이 실현된 NATOvsPACT 구도의 80년대 유럽전장이 주 배경입니다.

총12개 국가(미국, 프랑스, 서독,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소련, 폴란드, 동독, 체코)에 

유닛 종류는 예비군, 퉁구스카, T80U, F15A, F15E, 미라지 시리즈, 나이트호크 등등 1000여가지가 넘습니다.

이말인 즉슨, 밀덕들이 평소 꿈꾸던 전장을 그대로 구현할수 있는 유일한 RTS라는 점이죠 ㅋㅋ

공군이 추가된 AB가 출시된게 이번 여름인데, 어느새 유겐에서 차기작 소식을 발표했더군요.

차기작 이름은 Wargame: Red Dragon으로 90년대 벌어진 2차 한국전쟁이 주 배경입니다.(만세!)

많은 맵들도 한국이 되겠죠.

나오는 국가는 소련(대체역사입니다!), 중국, 한국, 북한,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이 될것이며

해군도 나옵니다. 다만 해전을 전면적으로 다룰 것 같지는 않고 상륙전 위주가 될것 같더군요. 항모는 캠페인에서만 등장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LAV 도하하는 장면을 게임즈컴에서도 공개했습니다.

확정된 유닛으로는 K1, 르끌레르, 타이거 등이 있고요. 총 1200여개 이상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원래 워게임은 고증에 철저하지만 프로토타입 이라는 것을 두어서 당시 시대에서 개념만 있거나 설계만 했던 유닛이 나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K1A1도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지겠죠 ㅎㅎ 흑표는 고증상 짤릴것 같지 말입니다.

발매예정 시기는 내년 3월입니다.


그 유명한 떡밥인 북한-한국 전쟁, 한국-일본 전쟁을 실제로 해볼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