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PLAYERUNKNOWN%E2%80%99S%20BATTLEGROUNDS?from=%EB%B0%B0%ED%8B%80%EA%B7%B8%EB%9D%BC%EC%9A%B4%EB%93%9C

일본 영화 배틀로얄을 모티브로 만든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해보니 정말 몰입도가 강한것 같습니다.

배틀필드나 서든어택과 같이 팀전이나 동료전(?)을 할수도 있지만 좀 다릅니다.

1인 솔로와 2인파티 4인파티 3종류인데 비정상파티(예를 들어 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동일한 옷으로 입어서 구분함)도 있습니다.

배틀필드나 서든어택같은 경우 2개팀전인 경우 한쪽이 밀리면 중간에 탈퇴(?)하는 사람들이 있어 애매한 반면에

배틀그라운드는 최후까지 살아남는게  1등이고 중간에 죽으면 나가면 되는지라 괜찮은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매력은 어디서 날라올지 모르는 총알에 순식간에 죽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달려가다가 혹은 차를 타고 가다가 날라오는 총알 한방에 사망하면

실제 전장에서도 이러할거라고 생각하니 전쟁의 끔직함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것 같습니다

또 어렵긴하지만 도망만 잘치고 운이 좋으면 적을 한명도 죽이지 않아도 1등 혹은 상위권을 할 가능성도 있기에

FPS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어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외적으로는 컴퓨터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몇년동안 1위였던 인기게임인 롤의 경우 구형컴퓨터로도 가능해서컴퓨터업그레이드수요가 없었던 반면에

배틀그라운드는 사양을 많이 타는 게임이라 CPU나 그래픽카드 SSD등등의 수요가 제법 된다고 합니다.

약 800만장이 팔렸다고 하고 1000만은 돌파하지 않을까 예상하던데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할필요는 없겠지만 혹시 기회가 되시면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