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묻고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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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시대에 영어 말고도 제2외국어 하나정도는 알아둘 필요가 있을거 같아서 일단은 제 적성에 맞는 언어를 찾기 위해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독어, 불어까지 러시아어를 빼고 보편적인 제 2외국어는 전부 한번씩 맛보기식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각 외국어마다 그 언어만의 특징이 있고 재미가 있어서 딱히 어느 언어가 제 적성에 적합하다 그런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적성이나 재미보다는 유용성과 비전성을 좀더 고려하려고 합니다.
특히 주변국들과의 외교와 국제분쟁 해결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언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제 꿈이 외교관이나 그런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 2외국어 이전에 국제공용어인 영어가 가장 중요하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 학습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어떤 제2외국어를 배우는것이 좋을까요?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 언어요.
백번 이야기해도 무조건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 언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게 있는데,
중국어를 해 두면 막연하게 잘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 성적도 중문학과 쪽이 일문학과나 다른 어학과보다 훨씬 더 강세를 보이죠.
하지만 중국이 현실적으로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이고 더 선진국이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와는 비즈니스 하더라도 그렇게 돈 벌만한 뾰족한 수가 별로 없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은 마인드도 더 후진적이고 막무가내이며 수금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중국과 비즈니스를 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고, 중문과 출신들은 취업이 어려워 고생합니다.
어떤 한국 사람이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해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칩시다.
과연 그 사람이 중국에서 건너 온 조선족 동포에 견줘 더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해도, 중국에서 한국에 돈벌러 온 노동자보다도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한국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 중에는 중국어는 물론 영어도 꽤 하고 여기에 한국어까지 마스터한데다가
한국 대학에서 주전공으로 **공학, 경영학 등과 같은 실용 학문을 제대로 공부한 친구들이 아주 수두룩 빽빽합니다.
이런 중국에서 건너온 유학생에 견줘서, 한국 사람으로 중문학과 들어가서 중국어 하나 겨우 좀 배운 게 전부인 한국인...
어느 쪽이 더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인재로 보일런지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중문과 가는 학생 말리고 싶어요.
과거 중문학과 입학하기에 성적이 조금 모자라서, 일문학과를 선택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자신이 전공한 것에 맞게 일본어 능력으로 직장 잡고 진로가 결정되게 되었죠.
일본은 한국보다 더 잘 사는 나라이고, 마인드도 훨씬 더 선진화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기회도 많습니다.
일본과 비즈니스를 해서 돈 벌고 부자되었다는 사람은 한국에 무지하게 많습니다. 취업 기회도 많고 일도 많죠.
아이러니컬하게도 중문과에 진학한 사람은 졸업 후 마땅히 일을 못찾아서 자리 못잡고 헤메는 경우가 꽤 많은데,
성적이 모자라서 일문과를 차선으로 선택했던 사람은 중문과 출신보다 기회도 훨씬 많고 롱런하며 일 잘만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제 직계 가족들에 얽힌 실제 경험담입니다.
아버님의 사촌 되는 분이 한국외대 말레이어과 나와서 연대에서 석사 받고 말레이로 유학가서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이 어르신은 한국과 말레이를 오가며 일을 하시기는 했지만, 평생 제대로 자리를 못잡으셨고 거의 백수로 지내셨습니다.
제 와이프는 성적이 조금 모자라서 중문과를 가고 싶었지만 차선으로 일본어교육과를 선택해서 일본어를 전공했는데,
나이 35살까지 일본어 실력 하나만으로도 일하는 데 아무런 지장도 없었고 무수히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제 경영 컨설턴트가 되어 경영학 석사까지 받으면서 일본어 실력까지 빛을 발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있습니다.
제 처남은 독일에 유학가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상황이고, 영어와 독일어를 아주 완벽하게 구사합니다.
전공이 종교철학인 게 문제이긴 하지만 어학 능력이 있으니까 성실하기만 하면 밥벌이는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죠.
[결론]
어학은 무조건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 말을 공부해 두는 게 바람직한 선택입니다.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의 언어는 아무리 잘 하고 깊이 공부해 두어도... 활용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요.
에...벌거지님 말씀처럼 잘사는 나라말이 좋긴한데요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여도 거기도 시장은 있고 한국과의 소통이 필요한 곳이 있긴 합니다. 적어서 그렇지...
저는 5개국어 배우는거 목표로 잡고 지금 영어는 회화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정도로 많이 공부했구요
어머니가 등 떠밀쳐서 중국어 공부중이구요(...)
제가 좋아서 러시아어 배우는 중입니다. 음, 러시아어는 어째 입에서 술술 나오더라구요(...) 키릴 문자는 배우기 힘들지만요.
5번쨰는 뭐고를지 생각중인데 전 아무래도 독일어나 불어 아님 에...하여간 그런 나라들중 하나요.
근데 이렇게 배워놓고 정작 쓸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많은 언어보담 두텁고 넓은 인맥을 쌓아두시면 언젠가 큰 힘이 될거같아서 한번 해보고 있어요(...) 무지 어렵지만요. 제가
사람 낮가림이 좀 있어서(....)
그냥 독일어나 불어, 러시아어중에 하나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언어란게 왠만큼 익숙해졌다 하면 인터넷에서라도
여러사람을 만날수 있거든요.






이런건 어디다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언어라면..(사실 평범한 직장이라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중국어나 일본어일꺼고.. 학술적인 목적이라면 독어나 러시아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