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성계의 주성(主星) 롬에 도시형 인공위성으로 건설된 도시 위성.
지그루트 지터마이어 장군 휘하의 제 3 방면군의 주 함대가 주류하던 곳으로 택트 마이어즈와 문 엔젤대의 커다란 대승으로 피로연을 연 장소 이기도 하다.

그러나 에오니아군의 검은 달을 앞세운 기습으로 검은 달의 초대형 요새포에 직격당해 완파당하고 혹성 롬 마저 붕괴되는, 트랜스벌 황국의 귀족 대부분이 죽는 비극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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