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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입니다. 정규군 같지 않지만 정규군이죠. (위장복 지급할 예산도 없는 국가도 많습니다. ) 거기다 아직도 위장무늬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이스라엘 같은 국가는 채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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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가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은 전 보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무기보다는 차라리 엄청난 보급 능력을 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급은 그만한 행정령과 동원능력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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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군 활동을 찍은 사진에는 이런 보급 장면들이 많은 걸까요? 

뭐 지금도 대규모로 해외 활동을 하는 지라 실시간 보급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찍히는 것인지, 함대에 파견나간 사진 기자들이 그나마 반복되는 일상에서 특이한 행사가 보급과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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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산탄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아니면 특별편제인지 전혀 알수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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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에트 헬기  꽤나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하는 기체가 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날고 있습니다.   초창기 대잠 헬기 계열이자 구조 헬기로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한국군도 사용했으며, 실전기록도 있습니다. 대전차용 미사일로 북한 고속정을 격추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 그 전투는 헬기로 배를 잡는 얼마안돼는 실전 사례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대전차 미사일은 선박을 잡기에는 위력이 부족하다는 결론도 같이 도출되었습니다.  물론 사용한 미사일의 특성탓도 크지만 저 경량 헬기에 달수있는 무장의 한계였으니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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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항모.. 육군사관학교 대 해군 사관학교 농구 대항전도 항모에서 여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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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 뭐같아 보이십니까? 

추정이긴 한데 곡식창고 같지 않습니까?  

대규모 곡식창고 대부분의 구조가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과거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아프칸은 고대로부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풍족한 땅중 하나였습니다. 뭉고군이 환경자체를 변화시킬만큼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힌 이후 삭막한 건조 기후대가 되었지만,  북부 산악지대는 한국의 그것을 연상할만큼 초록이 넘치는 땅입니다. 

과거 이지역을 두고 패권을 다투었던 세력들은 무려 험난한 산악지형과 거대한 숲이라는 천연의 방어물에 시달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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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독일군은 하실지 모르지만 아르헨티나 의장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2차세계대전 종결후 독일 나치나 전범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다는 것은 다 아시겠지만, 또한 2차세계대전 독일 복식을 거의 그대로 카피 변형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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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낡고 못쓰게 생긴 M14의 정체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압수한 무장입니다. 척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리상태가 영 엉망인 물건입니다. 과연 해적이랄까 싶은 물건으로 수작업으로 고장난 실린더 부분을 보수한 흔적이 보입니다. 무려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제 개머리판을 보수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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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같은 물건으로 개머리판은 아예 없습니다.  저렇게 녹이 쓸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동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과연 명총이라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