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지구
* 10년의 기록! 사진으로 보는 지구 곳곳의 군사포커스 by 무르쉬드
글 수 35
세계적 경제 위기는 전쟁을 부릅니다. 그건 갈등의 고조가 아니라 경제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살아남아 이익을 얻은 자와 얻지 못한자의 격차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위기 전과 위기 이후 각 국가의 영향력 차이나 위상같은 것이 크게 차이납니다.
날아 가는냐 ?
점프만 하다 끝나느냐 차이죠
2009년도 경제 한파로 사회적 기반이 약했던 국가들은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니 천연 자원 기반 국가들은 그나마 버티는 형상이지만,
도히려 인적 자원 기반 국가들이 고생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기반이 튼튼한 국가와 아닌 국가의 차이는 현재로써는 알수없습니다. 강도의 차이지만 현재 각국가는 심각한 내부 갈등을 격고 있습니다. 앞으로 2~3년안에 모든 것이 결판 날 것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살생부를 펼쳐 애기하듯이 퇴락한 국가들과 살아남을 국가들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그점에서 치자면 한국은 전자인 퇴보할 국가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이 견해에 대해 이런 저런 많은 애기가 오고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내보내는 신호는 뭔가가 잘못되었고 우리는 이념이나 견해를 떠나 그것이 무언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기에는 우리사회 내부의 갈등의 실다래는 얽여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특히나 문제를 거론하면 그 문제를 건 사람이 문제라는 공무원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시각을 보이는 분들마저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환부를 감추는게 아니라 쨰야 하는 종류입니다.
거기다 한국은 민족이니 뭐니를 떠나 한국사회을 기묘하게 꼬이게 만든 무게추 하나를 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자 한국 정치계가 발전을 방해하는 제약이며,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다른 길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현 북한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몇년사이 병으로 엄청난 변모를 하셨습니다. 이정도 변화면 저거 가짜 아니냐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입니다. 이분의 건강은 한국 미래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분 사망후 최악의 시나리오는 중국의 개입인데, 가장 신뢰성 높은 시나리오라는게 문제입니다.
진지하게, 그리고 상대방 의견을 깔아뭉개는 것으로 주력하는게 아니라 검토해봐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자리에 자리잡지 않고 있지만 선거나 언론으로 이런 점을 주시하도록 정치가라는 양반들에게 채찍질좀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여의도 1번지 분들은 야생마가 다돼어서 전래없는 격투기 대회나 여시는데 정력을 낭비하고 계시니 언덩이에 불좀 지져야 겠습니다.
병장 똑바로 해
엣 하사님
K-9 부대의 재미있는 점은 조련사보다 개의 계급이 더 높다는 것이 아닐지..
세상이 경제 위기로 기분이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항상 재미있는 화제을 만들어 냅니다.
날아간다는게 신기해 보이지 않습니까?
뭔가 비행기 엔지니어와 비행사가 점심 시간에 과거 폐이퍼 플랜으로만 존재하는 기묘한 비행기들 애기하다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가지고
또닥 또닥 만들어낸 항공기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자동차 + 비행기를 연상케 하는 컨셉카인 셈입니다.
사실 이번주 밀리터리계의 최대 덕밥은 F-15의 개량형 통칭 침묵의 이글과 바로 일본의 신형 대잠 호위함(이라 쓰고 대잠 항모라 읽는다. ) 입니다. F-15 개량형은 조금 급작스럽게 나온 점은 있지만, 이번 일본의 신형함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애기되어져 온 애기이라 약간 신맛도 있습니다.
제가 이배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이배는 일본에서 여성사관을 배려한 최초의 배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위대 특성상 좀 과도하게 사진을 쉽게 구할수있는데 , 해상자위대 함선에서 여성 사관을 보는게 힘들었습니다만, 이배는 취역시 여성사관 탑승하는 모습이 찍히더군요.
뭐, 그렇다는 애기입니다.
아직은 대부분 국가에서는 어느정도 장식성을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남성의 횡포죠. 하하하
하지만 그들이 남긴 흔적은 다음세대에게 더 넒은 길을 열어 줄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양이군 !!
몰라 귀찮어 인간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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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K-9 부대는 군견이 사병(혹은 사관)보다 계급이 높다는 걸 항상 강조하곤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사람과 동물의 관계는 그리 다를 게 없죠. 어차피 명령을 내리고 훈련을 시키는 건 사람이니…. 군견을 구타해서는 안 되는 것도 하극상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군견과 핸들러는 다른 전우에게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해서 재미있습니다. ^^;;
※ 뭐,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에 군사 다큐멘터리를 볼 때 미군 특수부대가 테러리스트 은거지를 기습하는 과정에 K-9 부대가 참여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한 군인들이 전부 얼굴과 목소리를 감출 정도로 기밀이 중요했는데, 그렇게나 민감한 작전에 동물을 병행하는 게 뜻밖이었지요. 아무리 영리한 군견이라도 동물은 동물이고, 동물은 예상 외의 행동을 할 때가 많으니까요.
※ 뭐,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예전에 군사 다큐멘터리를 볼 때 미군 특수부대가 테러리스트 은거지를 기습하는 과정에 K-9 부대가 참여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한 군인들이 전부 얼굴과 목소리를 감출 정도로 기밀이 중요했는데, 그렇게나 민감한 작전에 동물을 병행하는 게 뜻밖이었지요. 아무리 영리한 군견이라도 동물은 동물이고, 동물은 예상 외의 행동을 할 때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