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샤브르 - 글 : 워든(Warden)
글 수 32
라이트 샤브르 9화
전장의 백색 방아쇠 (2-3)
총알소리는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적장 루케리스의 가슴을 라이트 피스톨이 뜷어버린것이다.
'이제 오크들은 패닉상태가 되겠군,'
하지만 그건 착각. 오크들은 분노해 악귀처럼 엘프들을 물어 뜯었다.
"서...성안으로 후퇴하라!"
반나절동안 오크들은 10만명 정도 전사했고, 엘프는 500명정도 전사했다.
"제기랄, 이곳에서 죽을지도 모르겠구나. 내일은 나도 나가서 싸우겠다.
나 엘프의 4대왕 아키너스의 아들로서 하루라도 더 시간을 끄는게 중요하다.
샤이닝! 서둘러 다오!"
"샤이닝! 그쪽은 이로가스의 궁쪽이 아닌데?"
지용이 궁금해서 샤이닝에게 물었다.
"아까부터 계속 다른쪽으로 가는데, 그쪽은 인간마을이잖아?"
실리온도 참다 못해 한마디 했다.
"... 봉인대원 2명이 더 필요해, 아니, 3명."
"점찍어둔 사람 있어?"
"... 응. 한명은 노비아스. 뛰어난 검술사야. 그리고 한명은 니다.
니다를 되찾아 와야지. 그리고 또 한명은... 판타랏사야. 내가
버려졌을때, 내 옆 요람을 쓴 아이지...참! 이젠 아이가 아니지.."
샤이닝은 살짝 웃음 짓고 있었다.
"이럴시간이 없어. 네가 찾는 3명을 우르르 몰려다니면,
이 세계는 이로가스것이 되고나서 봉인하는 거겠지.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시몬이 공격당한다는데, 너무 시간이 없는거 아니야?"
카인은 한마디 하였다.
"차피 시몬이 뜷린다 해도 바로 오진 못해. 그건, 각 엘프마을 마다 쳐 있는 크리스탈 실드 때문이지,
크리스탈 실드가 부셔지려면, 한곳한곳 이로가스가 직접가서 부숴야 해. 그런데
그런데 이로가스가 힘을 되찾으려면 한달은 걸리고, 각 마을 길이가 굉장히 멀어서 오래걸려.
단지 엘프들에게 긴장감을 돌게 하려고 시몬을 공격하는 걸꺼야."
샤이닝은 터벅터벅 걸으며 말을하였다.
"과연 그럴까."
뒤에 두건을 쓴, 아주 똑똑해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마법사 같으면서도,한자루의 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람 어디서 본것같은데..."
"본 정도가 아니겠지. 이자의 형과 아주 똑같이 생겼으니,"
"아! 맞다! 판타랏샤!"
"그럼 이자가 판타랏사라는 거야?"
"그렇다. 샤이닝. 너의 말에는 일리가 있어.
하지만, 일단 쉽게 처부수려면 긴장감이 돌지 않게 해야하는것 아니야?"
"그...그러고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는건 우리쪽이지 이로가스쪽이 아니야. 소문에 의하면
엘프쪽의 장군 1/2가 전사하고 남은건 3,4명 정도라고 하더군."
"..."
"네가 봉인대 대장이니 뭐라곤 안하겠다. 하지만 나의 소견으론,
흩어져서 찾은다음 2주후에 못찾더라도 이로가스 궁궐 문앞으로 모이는게 어때."
"좋아. 하지만 난 남쪽으로 잠시 갔다오겠어."
"응? 왜?"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거든."
"그럼 이렇게 하자."
모두 실리온을 쳐다보았다.
"샤이닝과 워든은 서쪽으로, 판타랏사는 동쪽으로, 카인은 남쪽으로.
나는...북쪽으로 가는게"
"좋아요!"
"나도 찬성."
"좋아."
"그럼.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이제 각자 갈까?"
"응!"
전장의 백색 방아쇠 (2-3)
총알소리는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적장 루케리스의 가슴을 라이트 피스톨이 뜷어버린것이다.
'이제 오크들은 패닉상태가 되겠군,'
하지만 그건 착각. 오크들은 분노해 악귀처럼 엘프들을 물어 뜯었다.
"서...성안으로 후퇴하라!"
반나절동안 오크들은 10만명 정도 전사했고, 엘프는 500명정도 전사했다.
"제기랄, 이곳에서 죽을지도 모르겠구나. 내일은 나도 나가서 싸우겠다.
나 엘프의 4대왕 아키너스의 아들로서 하루라도 더 시간을 끄는게 중요하다.
샤이닝! 서둘러 다오!"
"샤이닝! 그쪽은 이로가스의 궁쪽이 아닌데?"
지용이 궁금해서 샤이닝에게 물었다.
"아까부터 계속 다른쪽으로 가는데, 그쪽은 인간마을이잖아?"
실리온도 참다 못해 한마디 했다.
"... 봉인대원 2명이 더 필요해, 아니, 3명."
"점찍어둔 사람 있어?"
"... 응. 한명은 노비아스. 뛰어난 검술사야. 그리고 한명은 니다.
니다를 되찾아 와야지. 그리고 또 한명은... 판타랏사야. 내가
버려졌을때, 내 옆 요람을 쓴 아이지...참! 이젠 아이가 아니지.."
샤이닝은 살짝 웃음 짓고 있었다.
"이럴시간이 없어. 네가 찾는 3명을 우르르 몰려다니면,
이 세계는 이로가스것이 되고나서 봉인하는 거겠지.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시몬이 공격당한다는데, 너무 시간이 없는거 아니야?"
카인은 한마디 하였다.
"차피 시몬이 뜷린다 해도 바로 오진 못해. 그건, 각 엘프마을 마다 쳐 있는 크리스탈 실드 때문이지,
크리스탈 실드가 부셔지려면, 한곳한곳 이로가스가 직접가서 부숴야 해. 그런데
그런데 이로가스가 힘을 되찾으려면 한달은 걸리고, 각 마을 길이가 굉장히 멀어서 오래걸려.
단지 엘프들에게 긴장감을 돌게 하려고 시몬을 공격하는 걸꺼야."
샤이닝은 터벅터벅 걸으며 말을하였다.
"과연 그럴까."
뒤에 두건을 쓴, 아주 똑똑해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마법사 같으면서도,한자루의 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사람 어디서 본것같은데..."
"본 정도가 아니겠지. 이자의 형과 아주 똑같이 생겼으니,"
"아! 맞다! 판타랏샤!"
"그럼 이자가 판타랏사라는 거야?"
"그렇다. 샤이닝. 너의 말에는 일리가 있어.
하지만, 일단 쉽게 처부수려면 긴장감이 돌지 않게 해야하는것 아니야?"
"그...그러고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는건 우리쪽이지 이로가스쪽이 아니야. 소문에 의하면
엘프쪽의 장군 1/2가 전사하고 남은건 3,4명 정도라고 하더군."
"..."
"네가 봉인대 대장이니 뭐라곤 안하겠다. 하지만 나의 소견으론,
흩어져서 찾은다음 2주후에 못찾더라도 이로가스 궁궐 문앞으로 모이는게 어때."
"좋아. 하지만 난 남쪽으로 잠시 갔다오겠어."
"응? 왜?"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거든."
"그럼 이렇게 하자."
모두 실리온을 쳐다보았다.
"샤이닝과 워든은 서쪽으로, 판타랏사는 동쪽으로, 카인은 남쪽으로.
나는...북쪽으로 가는게"
"좋아요!"
"나도 찬성."
"좋아."
"그럼.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이제 각자 갈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