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스타워즈 세계관 에서 비행시물레이션, 비행 액션 게임은 드물었죠. 아주 오래전에 루카스 아츠에서 X-wing, Tie Fighter 등을 내놓았지만, 1990 년대 이야기이죠. 이상하게 2000 대 이후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비행게임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류의 게임이 대인기를 끌고, MMORPG 가 유행이 되자 비행 게임은 좀 쇠태했죠. 오히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에이스 컴뱃같은 비행게임을 지속적으로 내놨습니다. 에이스컴뱃은 7까지 나왔는데, 그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죠. 시리즈마다 호평과 악평을 번갈아 받았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스타워즈 스쿼드론은 인트로 화면부터 왠만한 영화를 넘어서는군요. 내일이 바로 게임 개봉인데, 현재 예약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47000원이라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이 게임은 멀티플레이가 주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플레이해도 싱글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정품을 구매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요.
스팀 www.steam.com 에서 발매중이고 오늘까지 예약구매기간입니다. 예약구매를 하면 몇몇 기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스킨을 주니 이것도 메리트가 될 수 있겠군요. 10 월 2일 정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구매하실 분은 오늘까지 구매를 하시는것이 좋겠지요.
그럼 전장에서 봅시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긴 한데... 안타깝게도 미션이 적습니다.
싱글 플레이 미션이 총 14개. 한 5~6시간이면 종료네요.
기존에 엑스윙이나 타이파이터가 하나의 큰 이야기를 그려냈다면, 이건 작은 에피소드 하나...
1편의 영화 규모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