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판타지 작품 추천/소개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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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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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349
| 장르 | SF |
|---|---|
| 작가/감독/프로듀서 | 스타니스와프 렘 |
| 번역자 | 송경아 |
| 출판사/제작사 | 오멜라스 |
| 출시일(발매/개봉) | 2008-07-01 |
| 가격(원) | 10500원 |
| 시리즈 | |
| 작품 홈페이지 | |
| 회사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omelas |

<책 소개>
루이스 캐럴, 보르헤스, 필립 K. 딕을 합쳐놓은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스페이스슬랩스틱코미디 『사이버리아드』 페이퍼백. ‘사이버시대의 일리아드’라는 뜻의 『사이버리아드』는 정보통신 사회가 아닌 로봇(기계)사회를 의미한다. 『사이버리아드』는 인간이 광막한 우주에 쓸쓸하게 외쳐 부르는 엘레지이자 렘 자신이 시도한, ‘가능한 한 가장 발전한 과학소설’이다.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 즉 살고 사고하고 행동하고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들은 인간의 먼 후손일지도 모르는 로봇과 기계들이고, 나들이 나가듯이 가볍게 별 사이와 네트워크 속을 누비는 우리의 비할 바 없이 현명하고 뛰어난 창조자 트루를과 클라포시우스도 로봇이다.
이 두 로봇은 예측불허 OEM(주문제작형) 기계를 만들어 전 우주에 파란을 일으킨다. 그들을 찾아와 주문제작형 기계를 발주하는 각각의 사연들은 이제껏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다. 왕, 신하, 공주, 용 등 중세를 연상시키는 렘의 우주에서 펼쳐지는 쉴 새 없는 폭소카니발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전 우주를 채우는 거대한 농담이 사실은 우주를 채우고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아프게 꼬집고 있음을 알게 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짧은 얘기>
폴란드의 작가인 스타니스와프 렘은 쥘 베른을 제외한 비영어권 SF 작가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졌고, 가장 뛰어난 작가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작품은 반드시 사봐야 한다.'라고 알려진 몇 안 되는 작가의 한 사람이며, 전세계의 수많은 SF 팬과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품의 폭도 넓어서 인간의 기억을 형상화하는 신비한 외계 행성의 이야기를 다룬 「솔라리스」처럼 매우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 만이 아니라, 이 작품 「사이버리아드」처럼 사람의 뒷통수를 치는 듯 경쾌하고 통렬한 풍자극으로도 그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솔라리스와는 달리 부담없이... 정말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쉽고 재미있으며 동시에 즐겁고 유쾌한 작품이기 때문이지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처럼 우주적인 상상력으로 가득차 있고, 호시 신이치의 작품처럼 예상치 못한 반전과 반응으로, 한편으로 실소를, 그리고 한편으로는 상쾌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SF팬이 아니라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 책이 문학 분야에서도 상위권을 달린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이번 SF&FANTASY 페스티벌에서 할인 판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글>
[감상] 스타니슬라프 렘의사이버리아드 (석아찬) - 게임/영화/애니/서적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책의 외모에 관계없이 내용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페이퍼백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갖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