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부의 부부장(이미지 없음)
부장과 같은 나이와 학년.

어릴때 부장과 한동네에 살았던 적이 있다. 그때 "누구에게나 친절한 성격" 덕택에 부장과 친하게 지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고등학교 입학식때 우연히 부장과 조우. 그새 부부장은 SF에 심취한 팬으로서 수많은 과학지식을 섭렵하고 있던 상태. 부장과 부부장은 나름 의기투합하여 과학부를 설립했으나, "학생에게는 오로지 공부 말고는 필요 없다"는 학교의 교육방침과 학력만이 모든것이라 생각하는데 공감한 학생들만 입학한 학교답게 두명의 부원 말고는 아무도 오지 않아 부부장이 되었다.
트러블 브레이커 담당.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똑똑하고, 착하고, 불의에는 난폭한 일면이 있다.
문제는, 그런 다른 성향들과 어울리지 않게 넘어지기의 달인이라는 것. 대체 뭣때문에 넘어지는지는 아는 사람이 없지만, 보통때는 맹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걸로 봐서는 이동할때마다 뭔가에 심하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만화 애독자로서의 변-
부가 달라지면서 마코토와 같은 캐릭터를 부부장으로 세울 수 없어 거의 완전히 새로 만들다시피한 캐릭터. 덕분에 표절이 아닌 단 한명의 캐릭터가 아닐지.
처음에는 다른 캐릭터들과 사건들의 피해자로서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수동적인 여성상은 필요 없다고, 아니 혐오하고 있어서 뭔가를 넣어야만 했던것이 "천재+넘어짐"이라는 것. 스스로도 넘어지고 부딛히는 경험이 많은데(그렇다고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대부분은 걷는 도중에조차도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대부분 쓸데없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그런 것을 개인적으로 이상형이라 생각하는 캐릭터에 섞어 넣음으로 해서 심플하고 수동적이지 않은, 그러면서도 단순한 면만 가지지 않은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실제 극은 염두에 둔게 없어서 짧은 오프닝에 그런 것들이 드러나게 될지 의문.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런걸 읽은 일이 있었던가. 초짜 창작자들이 실수 하는게 너무 많은걸 짧은 시간에 우겨넣으려고 하다가 디테일을 잡지도 못하고 난해하기만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보면 딱 그런 이미지기도 하군.OTL
인생은~ 나그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