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역사 포럼
밀리터리, 군사 과학, 그리고 역사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
역사 속의, 또는 현대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국내의 정치 논쟁에 대한 이야기는 사회 이슈 게시판에서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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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120기가 임관후 교육특기로 대대에 배치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시간 남으면 정신교육도장에 있는 피아노로 딩가딩가 거리면서 노는데
120기 쏘위 한분이 오셔서 피아노를 치시는겁니다.
=_=) 플랫 5개 붙은곡을 악보 한번 보시더니 후로로로로롤 치시더라구요.
"우오옷 소위님은 능력자인거같지말인거같습니다?"
"이런건 능력 축에도 못끼는거야. 피아노 치러 온겨? 한번 쳐봐."
평소에 치는
E코드 세트(전선을간다, 푸른소나무, 조국이 있다, 성난독수리)
C코드 세트(구보가, 여기에 섯다, 보라매의 꿈, 용사의 다짐, 진군가)
G세트 (빨간마후라, 공군찬가, 교육사령부가, 공군군사훈련단가)를 논스탑으로 치니까 이러시더라구요
"군가를 피아노로 치네? 신기한놈. 그런데 칠게 없어서 피아노로 군가를 치냐? 이상한놈"![]()
뭐 악보를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치쥬 (...)
=_=) 난 거짓을 말하진 않아. 다만 사실을 덜 말할 뿐.
난 저질이다 이 고질놈들아, 고질이여서 좋냐?
- 게으른 부그아저씨 -
The Booge Might Greezly
난 저질이다 이 고질놈들아, 고질이여서 좋냐?
- 게으른 부그아저씨 -
The Booge Might Greezly
군가를 피아노로 치시는거 꽤 신기하지 말입니다?
문제는 군가를 피아노로 치는 애가 저희 학교에도 있지 말입니다 (육군 대령아저씨 아들래미입니다)
음악선생이 군가 치는거 보고 기겁을 하지 말입니다
"내 앞에서 피아노치지 마라. 군대시절 생각난다 십사쿠야."
(참고로 사립 남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