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을 구입했습니다.
5,6월쯤 한글판이 발매된다고하지만 차마 기다리질 못했습니다. -_-;
무려 10만원의 거금을 들여 장만 했는데...

막상 사놓고나니 같이 할사람이 없네요. [...]


일단 미니어처들의 퀄리티는 비교적 우수한 편이긴 한데, 숫자가 많다보니 불량품이 한두개 섞여있더군요. 파란색 배틀쿠르저 하나는 스탠드가 부러져있었고, 노란 캐리어중 하나의 가지 하나(?)가 반대방향으로 붙어있다던가, 주황색 드라군 하나의 한쪽 다리가 구부정하게 굽어있었다던가...

일단 배틀쿠르저는 글루건으로 붙여놓았고, 캐리어는 대조 사진을 찍어서 다이브다이스에 문의했더니 새걸 보내주더군요. 드라군은... 나중에 발견했는데, 잘 서있긴 하니까 그냥 있는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 번거롭게 "죄송한데 드라군도 이상하거든요, 한개 더 보내주세요." 하긴 좀 그래서말이죠.

룰북이 꽤 두껍긴한데, 팁이라던가 짜잘한 사진, 보충설명이 많아서 그렇지 딱히 복잡한 룰은 아니더군요. 설명할게 많아서 그렇지..
토큰에 인쇄된 이미지가 너무 잘벗겨져서 나중에가면 게임 진행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게임을 안해봤지만 대비해둘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플레이할 예정이지만, 언젠가 클럽 분들과도 즐겨봤으면 하네요. :)
안녕하세요. 셀샤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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