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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큐 드라마
제작                : 미국 / HBO
발매                :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

상영 시간        : 각 화당 50분 (총 12화)

제작                : 1998년


감독     :  톰 행크스(Tom Hanks), 조너던 모스토우(Jonathan Mostow) 외

예정 시간   : 4월 19일 19시 00분~21시 00분 (오후 7시~9시)

 
  1957년 10월 4일. 지구 밖 우주에서 날아온 신호음은 미국, 아니 세계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였다.
  스푸트니크라고 불리는 물체, 역사상 최초의 ‘인공위성’이 우주로 날아오른 것이다.
  냉전의 시대. 미국은 소련이 자신보다 앞섰다는 사실에 대해 초조해 하고 두려워하였다. 언제 그들의 인공위성이 자기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리는 달에 갈 것입니다.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e1_1.jpg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연설과 함께 미국의 발걸음은 시작되었다. 우주를 향하여, 그리고 달을 향하여... 그리하여, 아폴로 계획이라 불리는 달 탐사 계획이 시동한 것이다.

  머큐리를 시작으로, 재미니를 거쳐 차근차근 나아가는 미국. 유리 가가린에 의한 ‘인류 최고의 우주 비행’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꾸준히 달을 향해 뻗어나갔다.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딛고...

  ‘우주 조종사’라고 불리는 이들에 대한 조롱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달로 날아가기 위한 수많은 단계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피소드 01. 우리가 할 수 있을까? (Can we do this?)

 

  아폴로 1호의 슬픔을 딛고 아폴로 계획은 꾸준히 진행되었다. 무인 조종에 의한 실험을 거쳐 유인 우주 비행. 그리고 달을 돌아서 돌아오기까지. 수많은 계획이 진행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한 사람에겐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겐 큰 도약이다.”


  1968년 7월 20일. 고요의 바다에서 닐 암스트롱의 말과 함께 인류는 달에 도착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아폴로 11호의 성공. 하지만, 아폴로 계획은 끝난 것이 아니었다. 한번의 성공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이미 떠나가고 있었지만, 달세계의 신비를 밝히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 것이다. 그리하여 아폴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되는데...

e12_1.jpg 한편, 이러한 아폴로 계획의 성공 이면에는 수십 년 전 ‘달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 한 사람의 영화인이 있었다. 1902년 프랑스의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달세계 여행’이 없었다면 아마도 아폴로 계획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지구에서 달까지 마지막 화에서는 아폴로의 마지막 우주선이자, 최초로 과학자가 탑승한 17호의 여러 가지 이야기와 1902년 ‘달 세계 여행’이 교차되어 이야기된다.


에피소드 12. 달세계 여행(La Voyage Dans La Lune)

 

trip_to_moon_ship.jpg   오랜 옛날부터 달은 인류의 친구이자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수많은 별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 그야말로 밤의 여왕이라 할 만 한 달은 하나의 이상향으로서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하였지요...

  동아줄을 타고, 날개옷을 입고, 때로는 배나 기구를 타고...

  전설 속에서 달세계 여행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이었지요.

  하지만, 현실 속에서 달로 날아가는 일은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마치 장대로 딸 수 있을 듯 가깝게 보이는 세계지만, 그 거리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거리보다도 10배쯤 멀고(평균 38만 km), 그 사이엔 끝없는 진공 뿐... 달은 지구에 비할 만큼 거대하지만, 그 먼 거리를 넘어서 달에 도착하는 건 골프의 홀인원보다도 힘들다고 하지요.

 

trip_to_moon_foot.jpg  하지만, 인류는 해냈습니다. “인류에게 있어 위대한 도약”을...

  1968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고요한 바다에 천천히 내려앉음으로서...

  그렇다면 그런 위대한 도약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HBO의 다큐드라마 [지구에서 달까지]는 바로 그런 위대한 여정의 이야기를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충실하게 전개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톰 행크스를 비롯하여 “밴드 오브 브라더즈”의 제작팀이 선보인 이 작품은, 1995년에 만들어진 위대한 영화, “아폴로 13호”에 필적할만한(아니 그 이상의) 완성도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

 

  달로 향하는 화려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개발 과정에 얽힌 다채로운 뒷이야기까지 충실하게 준비된 작품.

  우주 탐사의 이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체험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공 : Joy SF 클럽